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2846 추천 수 0 2023.01.15 22:00:38

도착글 쓰는 것도 잊고 계속 쉬고만 있었습니다 ㅎㅎ;


저번 계자에서부터 물꼬에서 여러 일들을 도우면서

느낀 뭔지 모를 뿌듯한 감정이 있었는데

하다샘께서 도착글에

물꼬에서는 작은 일로도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쓰신 게

너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번 계자도 좋은 어른들,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샘으로 참가한 두 번째 계자인데

크게 발전한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공부에도 집중하고 열심히 지내다가

나중에 돌아와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물꼬

2023.01.16 11:00:40
*.33.178.42

'물꼬에서는 작은 일로도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

그 작은 일들이 모여 나를 이룹니다.

그러니 우리 대단한 사람 맞습니다.

삶이 대단하고 내가 대단합니다.

그러니 너도 꽃이고 나도 꽃인 게지요.

우리들이 꽃밭을 이루고 삽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은 참 힘이 나고 벅찹니다.

같이 꾸려 고맙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9098
5858 정의당 노회찬 의원을 애도합니다 [2] 물꼬 2018-07-26 5793
5857 [펌] 성적표에 동봉된 편지; Before you open the envelope with your score in it, we want you to read this first. image 물꼬 2016-02-01 5762
5856 [체험기] 식당 아르바이트 두 달 물꼬 2019-03-14 5717
5855 여름방학 네팔 빈민촌에서 사랑을 나누어주세요 :) 그린나래 해외봉사단 모집 imagemoviefile 생명누리 2012-06-14 5700
5854 옥샘 안녕하세요^^ [3] 교원대 소연 2017-11-27 5606
5853 녹초가 된 몸으로 퇴근을 해도 직장인들은 꼭 뭔가를 한다.jpg image [1] 갈색병 2018-07-12 5552
5852 현대인에게 공포 image [1] 갈색병 2018-06-22 5503
5851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2] 필교 2020-05-15 5490
5850 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김희정 2001-03-05 5481
5849 우리의 상식과 다르지만 검색어가 말해주는 것 [1] 옥영경 2018-06-14 5377
5848 잘 마무리 했습니다. [7] 류옥하다 2019-08-09 5359
5847 이제 되네~!!!!!!! [1] 다예~!! 2001-03-06 5347
5846 잘도착했습니다. [1] 도영 2019-02-24 5282
5845 방청소가 오래 걸리는 이유.jpg image [1] 갈색병 2018-06-11 5249
5844 봄이 오는 대해리에서. [3] 연규 2017-04-12 5183
5843 안녕하세요^-^ 김소희 2001-03-02 5162
5842 Re..어엇~!!!??? 혜이니 2001-03-02 5126
5841 숨마 쿰 라우데, 그리고 수우미양가 [1] 물꼬 2018-05-18 5088
5840 <5월 섬모임>이중섭탄생100주년 기념전"이중섭은 죽었다" + "사피엔스" image [1] 아리 2016-05-03 4962
5839 Zarabianie ydamem 2017-01-27 495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