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터 매듭잔치(?) 했어요!

조회 수 1741 추천 수 0 2001.05.11 00:00:00
지난 달날에요,

여섯달동안 공부한 고학년 모둠이

공부 갈무리 했어요.

공연을 못해 아쉽지만,

간식 준비해와서 나눠먹고

짧게 평가도 한마디씩하고,

그동안 배운것을 한판 신나게 쳐보기도 했지요.

민수랑 유경이는 졸업을 했구요,

시원이와 다예, 다예엄마는

더 공부를 할꺼구요...

승환이는 좀더 생각해본다고 하데요.



전부터 풍물을 공부하던 아이들도 있었고,

처음 시작했던 아이들도 있었는데

우도판굿 첫째마당까지 배우고

걷는 것도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졌지요.



더 공부하기로 한 친구들은 더 열심히 할거구요,

졸업한 친구들도 물꼬에서 공부한 시간이

살아가면서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혹, 다음에라도 기회가 닿으면

작은 공연을 꾸려봐도 좋겠다 싶습니다.



모두모두 애쓰셨어요.

그리고 어머님들...

간식도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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