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2257 추천 수 0 2023.08.11 20:55:59
둘째날부터 합류해서 정신못차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끝이 났네요. ㅎㅎ 시간이 참 빠릅니다.
잘 도착해서 짐을 풀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고 거기에다가 공백기(?)가 있었던 터라
샘들께 도움도 많이 받고,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벌써 아이들이 보고 싶어요.
대동놀이에서 들었던 아이들의 기쁨의 괴성(?)이 그립고,
우리 1모둠 친구들, 태양이 하랑이 도현이 정인이 빛나 수범이도
참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다들 또 열심히 살다가 겨울에 만날 수 있기를 기다려봅니다.
애쓰셨습니다!

물꼬

2023.08.12 09:11:42
*.205.204.95

한 사람의 성장을 오래 보는 일,

물꼬의 큰 기쁨입니다!


공백기라...

물꼬는 그대를 잊은 적이 한순간도 없습니다!

물꼬는 아이들 생각에 공백기인 적이 없다는:)


아, 그거였군요.

이렇게 팔이 욱신거리는 것은

대동놀이의 광란에 낡은 학교를 붙들고 있느라... :) 


고맙습니다.

애쓰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6241
5897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3282
5896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2796
5895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31335
5894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29965
5893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3402
5892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18362
5891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6752
5890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5760
5889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5105
5888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3078
5887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2053
5886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1932
5885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9797
5884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9636
5883 황유미법은 어디만큼 와 있을까요... [1] 옥영경 2018-09-03 9533
5882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9339
5881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9258
5880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9255
5879 옥쌤~ 부산대 국어교육과 잘다녀갑니다. ^^ imagefile [1] 이승훈 2014-06-02 921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