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1718 추천 수 0 2023.01.14 15:59:11

어제는 집에 오자마자 골아떨어져서 지금 글 남깁니다. 

저는 지금 영월에 있습니다. 가족여행을 왔어요.

조금 바쁜 일정이지만 물꼬 갔다오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사실 물꼬 올지 말지 고민을 많이했고

특히 일주일전에는 괜히 신청했나 하는 맘도 살짝 있었는데

그런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계자가 끝나고 집에 오면 항상 부족했던 부분들이 생각나는데

다음에 왔을 땐 그 부분들을 메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품앗이로 참여할 텐데 기대가 되네요.

얼른 수험생활 끝내고 다다음 계자 때 뵀으면 좋겠어요. 그 때까지 다들 건강합시다!


물꼬

2023.01.15 11:54:45
*.33.180.91

여원샘, 말이 새끼일꾼이었지 품앗이일꾼이셨습니다.

쉬 아이들에게 개입하지 않고 잘 지켜봐 주셨던.

빗자루를 내내 들고 계신 것도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수능을 앞두시게 되는군요.

여기서야 겨우 기도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아시지요? 어떤 대단한 기도가 있을지라도 저가 공부 아니하면 소용 없는.

부디 지치지 않고 나아가시기로.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8769
5858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테스트 2006-10-26 5188
5857 옥샘 안녕하세요^^ [3] 교원대 소연 2017-11-27 5113
5856 [체험기] 식당 아르바이트 두 달 물꼬 2019-03-14 5090
5855 정의당 노회찬 의원을 애도합니다 [2] 물꼬 2018-07-26 5086
5854 녹초가 된 몸으로 퇴근을 해도 직장인들은 꼭 뭔가를 한다.jpg image [1] 갈색병 2018-07-12 4865
5853 현대인에게 공포 image [1] 갈색병 2018-06-22 4802
5852 우리의 상식과 다르지만 검색어가 말해주는 것 [1] 옥영경 2018-06-14 4761
5851 봄이 오는 대해리에서. [3] 연규 2017-04-12 4761
5850 <5월 섬모임>이중섭탄생100주년 기념전"이중섭은 죽었다" + "사피엔스" image [1] 아리 2016-05-03 4749
5849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2] 필교 2020-05-15 4707
5848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에도 다녀간 이야기를 담아주세요 류옥하다 2011-08-19 4672
5847 안녕하세요^-^ 김소희 2001-03-02 4651
5846 방청소가 오래 걸리는 이유.jpg image [1] 갈색병 2018-06-11 4649
5845 Re..어엇~!!!??? 혜이니 2001-03-02 4640
5844 잘 마무리 했습니다. [7] 류옥하다 2019-08-09 4627
5843 Zarabianie ydamem 2017-01-27 4531
5842 숨마 쿰 라우데, 그리고 수우미양가 [1] 물꼬 2018-05-18 4494
5841 2012학년도 한알학교 신편입생을 모집합니다. 쭈꾸미 2011-09-07 4468
5840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에 방문해보세요! [1] 류옥하다 2011-08-22 4459
5839 큰뫼 농(農) 얘기 61 제초제에 대해서 쬐끔만 알아보고 다시 고추밭으로 가죠? [1] 큰뫼 2005-07-06 444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