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추수합니다

조회 수 2150 추천 수 0 2008.10.15 20:38:00

10월 18일 흙날 추수합니다.
다섯 다랑이 닷 마지기 벼농사입니다.
우렁이가 부지런히 논풀을 먹어댔더랬지요.
콤바인으로 해도, 질퍽한 곳이며 가장자리는 사람 손으로 베야 합니다.
어느 주말 들리시면 햅쌀로 밥지어 드릴려지요.
늘 하늘이 고맙고 또 사람들이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2421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5906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3981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3456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3296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3006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3105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1955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0197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2414
182 “예술명상” - 제도학교 지원수업 물꼬 2017-03-31 1355
181 [11.7 혹은 11.14 아니면 또 다른 날] 달골 치유정원 혹은 채플 공간 돌줍기 물꼬 2015-10-23 1355
180 2016년 근황 - 물꼬의 오랜 인연들께 물꼬 2016-10-13 1353
179 겨울에는, 어른계자는 쉬어갑니다. 물꼬 2015-11-13 1353
178 6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5-06-10 1353
177 162 계자 부모님들께 물꼬 2016-08-05 1352
176 163 계자 영동역 일정 변경 물꼬 2017-01-05 1348
175 [7.10~20] 가마솥방 바닥 공사 물꼬 2014-07-14 1347
174 160 계자 마감 물꼬 2015-07-29 1342
173 [10/16] 2013 인문정신문화 포럼 - 인문학 운동의 현재와 미래 [1] 물꼬 2013-10-07 1342
172 [4.21~23] 4월 빈들모임 물꼬 2023-03-20 1339
171 [2.8~13] 2014학년도(~2015.2.28) 마지막 위탁교육 물꼬 2015-01-22 1338
170 2014 겨울 청소년계자 마감! 물꼬 2014-12-24 1337
169 [~1.31] 토굴 수행 물꼬 2015-01-22 1336
168 2월 빈들모임은 물꼬 2017-01-26 1334
167 [10.24~25] 10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5-10-03 1332
166 단식수행 말입니다... 물꼬 2014-10-31 1329
165 이레 동안 단식수행 들어갑니다 물꼬 2014-03-05 1329
164 6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6-06-12 1328
163 2013 물꼬 가을빛(사진/ 소병선 님) 물꼬 2013-11-22 132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