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20:50:35 *.250.240.38
애쓰셨습니다.
계자내내 진정성 담긴 대화들 너무 좋았던 시간이였어~
앞으로도 보자요! 잘지내 ^^
2019.08.11 02:05:59 *.217.25.152
2019.08.09 22:12:44 *.151.112.223
2019.08.11 02:05:26 *.217.25.152
2019.08.10 08:12:37 *.33.178.70
대학생 때 품앗이로 일했던 이가 아이를 낳고
그 아이 자라 계자를 오고
큰 애가 참가한 계자에서 작은 애를 업고 와 밥바라지를 하고...
어미가 젊어서부터 한 일에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 품앗이샘으로 일을 하고...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남자샘들이 많지 않았던 이번 일정에
큰, 아주 큰 힘이었습니다.
'한 사람을 책임져 보면 보는 게 다르다'는 하다샘의 말이 오래 남습니다.
많이 배웠다지만 또한 많은 가르침을 주고 가셨군요.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운!
2019.08.10 15:18:16 *.4.25.209
아직 혼자 씻고 입으며 자기 몸 하나 챙기는 것도 익숙치 않은 일곱살 수범이..
씻는 건 힘들지 않았냐, 무엇은 어렵지 않았냐 물으면 물을때마다...
하다쌤이 다 도와줘서 괜찮았어!!!
라고 대답하네요.
보이는대로, 느껴지는대로 참 든든하고 깊은 하다쌤.
살짜기 특별한 인연인 게... 참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우리, 오래 오래 그렇게 보아요...^^
2019.08.11 02:06:43 *.217.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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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셨습니다.
계자내내 진정성 담긴 대화들 너무 좋았던 시간이였어~
앞으로도 보자요! 잘지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