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예전에 함께 일하던 물꼬인들이 왔습니다.
두레일꾼에서 품앗이가 된지 5년이나 지나서 지금은 낯선(?) 물꼬인이 되어가고 있지만 홈페이지에 들르는 님들중에는 아래 이름들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사진을 지인 중에서 한 사람이 찍은 거라 별로 선명하지가 않네요.
제대로 나온 결혼식 앨범 사진이 나오면 그때 다시 또 올리지요.
옛 두레일꾼 -김경옥(남편이랑), 정승진, 목지영, 조원석,감호인(부인이랑,아들이랑)
품앗이 일꾼- 박윤실(남편이랑), 김아리
숨은 그림 찾기 같지요.
경옥이언니랑, 아리는 맨 앞줄 한가운데 같이 나란히 서있구요.
윤실이는 신부 바로 뒤에 신랑신부측 경계선에 서있구요.
지영이 언니는 앞줄에서 두번째줄에서 아리 뒤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구요.
원석이 오빠는 신부측 맨끝줄 오른쪽 끝에 서있구요.
(예전에 그 길고 파마한 머리는 온데 간데 없이 짧아졌습니다.)
승진이 오빠는 맨뒤에서 두번째 줄 오른쪽 끝에 서있네요.
호인이 오빠는 사진 찍는게 싫은지 대기실에서부터 계속 빠져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