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드를 타다.

조회 수 947 추천 수 0 2005.01.25 09:18:00
이번엔 가족이 모두 성우리조트엘 갔었습니다.
토요일 오후라 리프트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고,
우리를 기다리는 코치선생님의 목은 길게 늘어져 있었네요.
난 일어서지도 못하겠던데 역시 아이들의 습득속도는 엄청 빠릅니다.
일어서기 연습에 열심인 아빠를 제치고 도형인 1단계를 지나 2단계,
3단계 그리고 4단계까지 돌파를 하데요.
올 겨울이 가기 전에 다시 한번 가 볼 요량입니다.
스노우보드! 그거 참 재미있데요.
그런데 안타까운 일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는 겁니다.
우리의 코치선생님은 전문가임에도
완벽한 보호장구를 하고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큰뫼

2005.01.25 00:00:00
*.155.246.137

와, 도형이 멋있다.
나현, 령이는 인사동 행사 참여하고, 한강 강변 산책, 아차산 등반을 했답니다.
강변을 거닌 후에 나현 전화와서 하는 말이
"아빠 날씨가 많이 흐렸는데 이곳은 이게 맑은 날씨래요."
그러곤 밤에 기침을 조금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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