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사부터 드려야겠지요.....안녕하세요. 꾸벅
'성욱'엄마랍니다.
성욱에게 즐거울 것 같은 생활, 어려움이 짐작될 상황(미루어짐작한거지만)을 이야기해주고 갈의향이 있는지 물어보았더니 무조건 간다고 하기에, 거기에다 자기가 맘만먹으면 영동까지도 혼자갈수있다고까지 하기에 조금은 걱정을 덜하며 보냈지만 너무도 추운날씨와 부모의 본능적인 걱정이 문득문득 들기는 했지만 물꼬를 믿고, 선생님들을 믿고, 성욱이를 믿기에 일주일동안 성욱이가 마음의 키가 부쩍 자라서 오기만을 바랬습니다.
성욱이가 맘은 그렇지않은데 조금은 냉정한 면이 있어서 같이생활함에 있어서 어울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스스로 깨우쳤으면 하는 바램으로 물꼬에 대기자명단에 까지 올리며 보냈는데 성욱이가 어떻게 느끼고 생활했는지 낼 볼수있다는 설레임과 함께 궁금해 집니다.
무조건 감사드립니다. 물꼬가 있다는것, 좋은선생님이 있다는것, 제가 물꼬를 알았다는것 등등......낼을 기다리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