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132 추천 수 0 2016.08.13 22:56:30
저도 어젯밤, 집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처음으로 물꼬에서 지내며 물론 불편한 것들도 힘든 것들도 많았지만 물꼬에서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며 너무도 값진 경험을 얻었어요.
정말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돌아오면서도 물꼬 계자에서 함께한 친구들 또래의 아이들이 보이면 괜히 한번더 눈여겨 보게되고 다시 한번 아이들 모습도 떠올리게 되고 그랬네요.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이쁜 아이들 모습이 계속 떠오릅니다.
아이들의 기억에 남게 될 특별한 자유학교의 추억에 나또한 남아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내심 굉장히 긴장해서 말 하나 행동 하나 조심하려고 노력했었는데 부족했겠지만 아이들에게 제 진심만은 잘 전달되었었길 바라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옥영경

2016.08.14 04:35:57
*.90.23.224

그럼요, 그럼요, 샘들 하나하나가 남긴 마음들과 몸 쓰임이

물꼬에 고스란히 쌓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날 또 뵙기로.

물꼬는 어른 계자가 한창.


태희

2016.08.20 21:00:51
*.139.162.21

경민샘~이번계자 정말 수고하셨어요! 교원대샘들 벌써 보고싶네요ㅜㅜㅜ

도영

2016.08.22 01:05:32
*.161.178.203

경민샘~ 처음이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계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7074
5758 물꼬 찬스 [2] 산들바람 2016-07-02 3877
5757 가끔 세상이 이런 이벤트도 주어야...-병아리 났어요!- image 류옥하다 2012-05-19 3870
5756 재밌게 어렵게 살겠습니다! [2] 수범마마 2022-01-18 3863
5755 [부음] 김수연과 김태희의 모친 김영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물꼬 2021-10-11 3856
5754 잘 도착했습니다 [4] 황지윤 2019-08-10 3847
5753 애쓰셨습니다 [1] 류옥하다 2022-01-15 3843
5752 옥선생님 보세요... 한종은 2001-03-07 3818
5751 2월 어른학교 [1] 윤호 2022-03-26 3811
5750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지 2022-01-16 3811
5749 새해맞이 예(禮) 물꼬 2013-01-02 3809
5748 저를소개합니다 [1] 박세나 2012-07-11 3804
5747 지금은 계자 준비중 [1] 연규 2016-08-04 3796
5746 [10.30] 혼례 소식: 휘향샘 그리고 상우샘 [1] 물꼬 2021-10-21 3793
5745 잘 도착했습니다 [5] 문정환 2019-08-09 3771
5744 큰뫼의 농사 이야기 11 (들깨씨를 뿌립시다.) 나령 빠 2004-04-09 3770
5743 메리 크리스마스 ^^* imagefile [1] 희중 2012-12-25 3737
5742 홈페이지에도 사진있어요. 김희정 2001-03-09 3737
5741 오래전에요 도형석 2001-03-08 3734
5740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3734
5739 금방 나한테 욕했음니콰? [8] 초코쿠키 2012-01-24 372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