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우리 승재는 처음으로 가족을 떠나 캠프 생활을 하게 되는데, 캠프 떠나기전 물꼬라는 곳은 승재가 좋아하는 웰컴 투 동막골 같은 곳이고 들과 산으로 마음껏 뛰어다닐수도 있으며 달고나 뽑기도 해서 먹는다는 말에 그곳에서 한달 내내 있으면 안되냐며 설레임과 기대속에 떠났습니다.우리 승재가 그곳에서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즐겁게 지내다 왔으면 좋겠습니다.
형들이나 누나들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어울려 지내는 공동체 생활도 우리 승재에게 좋은 추억이 되리라 봅니다.
웃으며 가는 녀석 안심되어 잘 있으리라 ..
걱정은 없는데 3일 지나니 보고싶네요
첨으로 부모 품 떠나 낮선곳에서 더불어 잘 하리란 생각하지만 워낙 늦동이로 귀히(?) 잘못 키워서 나눔에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엄마가 보고픈 만큼 녀석도 보고 싶을텐데 A A히 잘 이겨낼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한편 이제 품에서 놔주어야 될 때가 된 듯 보고픈 마음 접으며..
성수야 사랑한다
물꼬 가족에게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