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22.불날. 맑음

조회 수 1370 추천 수 0 2007.06.03 23:47:00

2007. 5.22.불날. 맑음


포도밭에 풀 무성하여
어제 오늘 젊은 할아버지는 제초기를 열심히 밀고 다니고,
아이들은 주문해 놓은 벼모종을 가지러 가는 어른을 따라
심천을 다녀왔지요.
올해는 볍씨를 뿌리지도 못했습니다.
손모도 포기하고 이앙기에 맡기기로 했지요.
그래도 하네 못하네 하던 논농사를 이리라도 하게 되어 기쁩니다.
쌀만큼은 우리 손으로, 유기농법으로 하리라던 결심을 이어가고 있지요.
고마운 일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274 2023. 8.30.물날. 비 옥영경 2023-09-06 447
1273 2020. 3. 8.해날. 맑음 옥영경 2020-04-12 447
1272 2020. 3. 7.흙날. 비 옥영경 2020-04-10 447
1271 2020. 2.15.흙날. 맑다가 갑자기 온 손님처럼 비, 그리고 굵은 비 / 암트스프라헤 옥영경 2020-03-13 447
1270 2020. 1.25.흙날. 잠깐 볕 옥영경 2020-03-03 447
1269 2019.12.12.나무날. 흐림 옥영경 2020-01-14 447
1268 2020.10.19.달날. 맑음 / 대안교육백서에서 옥영경 2020-11-22 446
1267 2022학년도 겨울, 171계자(1.8~13) 갈무리글 옥영경 2023-01-17 445
1266 2019.11.27.물날. 흐림 옥영경 2020-01-10 445
1265 2023.10. 2.달날. 맑음 옥영경 2023-10-17 444
1264 2022. 5.20.쇠날. 살짝 흐리게 시작해도 맑았던 / 5월 집중수행 1차 옥영경 2022-06-18 444
1263 167계자 사흗날, 2021. 1.19.불날. 맑음 옥영경 2021-02-07 444
1262 9학년 예술명상(9.25) 갈무리글 옥영경 2020-11-12 444
1261 2019.11.17.해날. 흐리다 밤비 / 나는 전체에서 어떤 태도를 지녔는가 옥영경 2020-01-08 444
1260 청계 닫는 날, 2023.12.24.해날. 가만히 내리는 눈 옥영경 2023-12-31 443
1259 2023.10.12.(나무날)~15(해날). 흙날 잠시 비 떨어진 걸 빼고 맑았던 / 난계국악·와인축제 옥영경 2023-10-24 442
1258 2023.10.10.불날. 맑음 옥영경 2023-10-24 442
1257 2023. 8.17.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3-08-19 442
1256 ‘2023 연어의 날’ 닫는 날, 2023. 6.25.해날. 밤 비 옥영경 2023-07-26 442
1255 167계자 닫는 날, 2021. 1.22.쇠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21-02-10 44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