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3.나무날. 눈비

조회 수 1319 추천 수 0 2007.12.29 16:03:00

2007.12.13.나무날. 눈비


한낮 눈발 날립니다.
다시 짓고 있던 대해리 경로당이
새 농산물집하장과 함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개관식이었지요.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왔고
고기머리를 삶는 냄새가 났고 술잔이 돌았고
하루 죙일 풍악이 울렸습니다.
늦도록 불이 꺼지지 않았더랬지요.

그리고 아이들은
저들끼리 하고 있던 학술제 준비가 다 되었다 했습니다.
어떤 내일일까요.
작년까지만 해도 하루 하루 챙기기도 하였는데,
날마다 저들이 점검하고 준비해온 이번 학년도 섣달이었습니다.
선생은 다만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5662 2008. 5.30.쇠날. 소나기 옥영경 2008-06-09 1319
5661 2008. 4.28.달날. 맑음 옥영경 2008-05-15 1319
5660 119 계자 나흗날, 2007. 8. 1.물날. 맑음 옥영경 2007-08-07 1319
5659 4월 9일 흙날 빗방울도 다녀가고 옥영경 2005-04-16 1319
5658 154 계자(2013.1.6~11) 갈무리글(2013.1.11) 옥영경 2013-01-17 1318
5657 2006.12.30.흙날. 얼어서 흐려 보이는 하늘 / 115 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07-01-02 1318
5656 2006.9.1.쇠날. 맑음 / 2006년도 달골포도를 내다 옥영경 2006-09-14 1318
5655 12월 25일 쇠날 맑음, 학술제가 있는 매듭잔치-하나 옥영경 2005-01-02 1318
5654 2012. 2.14.불날. 눈 날리다 흐림 옥영경 2012-02-24 1317
5653 145 계자 사흗날, 2011. 8. 2.불날. 또 밤새 내리던 비 아침 지나며 갰네 옥영경 2011-08-14 1317
5652 2011. 7.11.달날. 비, 저녁 개다 옥영경 2011-07-18 1317
5651 2008.12.26.쇠날. 맑음 옥영경 2008-12-30 1317
5650 2008. 2.17.해날. 썩 맑지는 않은 옥영경 2008-03-08 1317
5649 2006.5.18.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6-05-22 1317
5648 5월 3일 불날 짱짱한 하늘 옥영경 2005-05-08 1317
5647 7월 10-11일, '우리' 준형샘 옥영경 2004-07-20 1317
5646 2011. 9.11.해날. 갬 옥영경 2011-09-21 1316
5645 138 계자 이튿날, 2010. 7.26.달날. 이른 아침 비 다녀가다 옥영경 2010-08-02 1316
5644 7월 20일 물날 예조차 엄청 덥네요 옥영경 2005-07-27 1316
5643 12월 30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5-01-03 131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