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피해가 없는지 걱정되어 들렸습니다.

조회 수 896 추천 수 0 2009.07.18 00:02:00
옥샘. 그리고, 물꼬의 모든 식구들께 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우리 가족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성빈이는 사춘기가 오기 시작한 것인지 한 동안 마음을 쓰게 하더니 조금 잠잠해진 듯하여 한숨 쉬고 있습니다.
연일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걱정이 많습니다.
몇해전엔가? 대해리에 토사로 큰 야단을 겪었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마음이 또 다시 쓰이네요. 아래의 글을 보니 이틀 전 이야기가 있더군요. 또 몇일 사이에 다시 비 피해 뉴스가 자꾸 나오니 물꼬도 염려가 됩니다.
항상 옥샘과 대해리가 그립습니다.
마음은 그곳으로 몇번을 갔건만, 몸은 항상 수원에 있네요.^___^
아이들도 물꼬를 많이 그리워합니다.
어릴 적부터 옥샘께서 아이들에게 심어주셨던 마음이 큰 듯하여 항상 사람들에게 물꼬를 이야기 하게 됩니다.
아이들을 심지 깊은 아이들로 만들어주셨다고요.
사람들이 그럽니다.
이 녀석들은 멘토를 잘 만나야 할 아이들이라고요.
항상 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 너무 뵙고 싶습니다. ^^

옥영경

2009.07.19 00:00:00
*.155.246.137

늘 한결 같은 지지 고맙습니다.

아이들 본 지 한참 되었네요.

넓은 그늘 많은 여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2767
359 잘 도착했습니다 :) [1] 이세인_ 2021-08-22 2764
358 지금 물꼬는 ? [1] 들딸기 2011-08-31 2775
357 광주도착했어요~ [6] 현지♥ 2012-08-11 2780
356 귀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1] 잡충청 2003-07-28 2784
355 잘 도착하셨지요? [2] 바람 2012-03-10 2787
354 [시 읽는 아침] 나도 어머니처럼 물꼬 2019-05-07 2788
353 잘 도착했습니다 [12] 민성재 2012-08-10 2789
352 잘도착했어요~~ [2] 기표 2016-02-28 2790
351 잘 도착했습니다~ [2] 태희 2015-12-27 2792
350 잘도착했습니다~ [1] 이세인_ 2020-08-15 2794
349 옥쌤 안녕하신지요? [1] 권해찬 2021-01-23 2794
348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여원 2020-12-29 2799
347 선영이 도착! [12] 선영 2011-08-19 2800
346 바르셀로나에 다녀왔습니다~ [1] 휘향 2018-08-08 2800
345 감사드려요~! [1] 수범마마 2021-01-25 2805
344 안녕하세요 dlseks 2012-10-03 2814
343 먼저 도착했습니다!ㅎㅎ [1] 휘령 2020-08-14 2819
342 진현, 관우 착륙 완료 [8] 진현 2011-08-19 2821
341 홍인교 귀가 신고 [1] 이건호 2023-06-27 2822
340 인터뷰; "개신교도 사이에 한국사 유언비어, 답답하다" 물꼬 2015-10-30 282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