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2014 추천 수 0 2010.02.11 09:06:00

워낙 규모가 적은 모임이라 금새 차버렸네요.
물꼬의 오랜 인연들인 서울서 오는 한 가정과 그네의 사촌,
그리고 품앗이일꾼과 새끼일꾼들이 함께 합니다.
미처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다음 달에 뵙지요.

할머니는 얼음장에 귀를 기울이고,
할아버지는 바람 부는 쪽으로 혀를 내밀며,
젊은이는 안팎으로 들락거리는 걸로 봄을 안다데요.
그대의 봄은 어찌 왔을라나요.
봄, 그것만으로 기쁨일 것이나
좋은 마음 더하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6123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9221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308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796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659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325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341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5269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497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600
726 (미리 안내) [6.22~23] 물꼬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물꼬 2019-05-21 1946
725 [5.24~26 ] 5월 빈들모임(산오름 중심) file 물꼬 2019-04-27 1991
724 [5.17~19] 명상센터 5월 물꼬 머물기(물꼬 스테이) file 물꼬 2019-04-27 1989
723 5월 어린이날 행사는 특별히 없습니다만 물꼬 2019-04-27 1845
722 4월 빈들모임 일정 조정 물꼬 2019-04-11 1854
721 위탁교육 신청을 앞둔 분들께 물꼬 2019-04-11 1769
720 [고침] [4.27~28] 4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9-04-10 2046
719 [4.19~21] 명상센터 4월 '물꼬 머물기'(물꼬 스테이) file 물꼬 2019-04-08 1939
718 [질문] 옥영경 선생님의 책이 언제 출간되나요? 물꼬 2019-04-08 1875
717 2월 어른의 학교 사진 물꼬 2019-04-01 2839
716 2019학년도 한해살이(2019. 3~2020. 2) file 물꼬 2019-03-09 4288
715 [초등 대상] 아이 데리고 시골살이 해보시려는지요? (물꼬 아니구요) 물꼬 2019-02-26 1853
714 2019학년도 한해살이는 3월 5일께 올릴 예정입니다 물꼬 2019-02-26 1905
713 2월 어른의 학교를 평화로이 마쳤습니다 물꼬 2019-02-26 1772
712 다시 ‘2월 어른의 학교’ 마감을 알려드립니다 물꼬 2019-02-19 1847
711 [2.25] 특강: 물꼬의 교육이 갖는 의미 물꼬 2019-02-17 1794
710 2월 '어른의 학교' 마감 물꼬 2019-02-16 1715
709 2월 위탁교육은... 물꼬 2019-02-15 1790
708 바르셀로나에서 돌아왔습니다 옥영경 2019-02-02 1773
707 2019학년도 물꼬 한해살이 밑그림 물꼬 2019-01-21 233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