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나무날, 에어로빅과 검도

조회 수 2221 추천 수 0 2004.06.11 23:23:00

에어로빅하는 곽상림샘이
아이들을 위해 나무날마다 오기로 하셨지요.
어른들이 뒤에서 더 신이 났더랍니다.
공부시간은 끝났는데
애고 어른이고 마주서서 복습까지 하는데
거울 없기 다행이지요,
다 저는 꼴새가 좀 나는 줄 알고들 흔들어댔겠지요.
하기야 뭐 못봐줄 것도 아닙니다,
겨우 첫시간인 걸요.

검도샘도 같이 오셨습니다.
영동읍내에서 검도관을 운영하는 김기석샘이
당신 가진 것을 나누러 오십니다.
역시 나무날마다 와서 에어로빅 다음시간을 쓰기로 하셨지요.

두 분다 앞으로 다섯달을 함께 하십니다.
8월 한달 빼고.
고맙습니다,
기꺼이 내주신 마음들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 잘 자랄 것을 믿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474 12월 12일 해날 찬 바람, 뿌연 하늘 옥영경 2004-12-17 1983
6473 12월 13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4-12-17 1982
6472 2008. 3.14.쇠날. 갬 / 백두대간 6구간 가운데 '빼재~삼봉산' file 옥영경 2008-03-30 1975
6471 12월 14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4-12-17 1974
6470 97 계자 세쨋날, 8월 11일 물날 맑음 옥영경 2004-08-13 1974
6469 2005.11.1.불날.맑음 / 기분이 좋다... 옥영경 2005-11-02 1972
6468 "계자 94"를 마치고 - 하나 옥영경 2004-06-07 1971
6467 127 계자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08-09-07 1968
6466 봄날 닫는 날, 2008. 5.17.흙날. 맑음 옥영경 2008-05-23 1965
6465 2007.12. 2.해날. 눈비 / 공동체식구나들이 옥영경 2007-12-17 1959
6464 2007. 2.18.해날. 맑음 / 설 옥영경 2007-02-22 1950
6463 5월 22일 흙날, 대구출장 옥영경 2004-05-26 1948
6462 98 계자 닷새째, 8월 20일 쇠날 흐림 옥영경 2004-08-22 1945
6461 계자 열 나흘째 1월 18일 해날 눈싸라기 옥영경 2004-01-28 1943
6460 찔레꽃 방학 중의 공동체 식구들 옥영경 2004-06-04 1941
6459 99 계자 첫날, 10월 29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4-10-31 1937
6458 1월 21일 쇠날 맑음, 100 계자 소식-둘 옥영경 2005-01-25 1935
6457 2007. 4.21.흙날. 맑음 / 세 돌잔치-<산이 사립문 열고> 옥영경 2007-05-10 1926
6456 2007. 6.22.쇠날. 비 내리다 오후 갬 옥영경 2007-07-02 1918
6455 9월 2일 나무날, 갯벌이랑 개펄 가다 옥영경 2004-09-14 191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