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단식수행(11/1~11/7)

조회 수 2092 추천 수 0 2011.10.25 20:33:48

 

 

한 해 두 차례 봄가을로 하는 단식수행입니다.

비운 자리를 맑은 영성으로 채우려지요.

가을이라기엔 늦은 날이 되었네요.

 

 

- 때: 2011년 11월 1일 불날부터 7일 달날까지(이레)

 

- 곳: 충북 영동군 상촌면 대해1길 12 자유학교 물꼬

 

- 준비물: 무릎덮개 같은 얇은 담요, 두터운 겉옷과 목도리, 모자, 장갑, 그리고 좋은 읽을거리

 

- 흐름: 아침에는 수행, 저녁에는 단식보조운동이 있으며

           오전 오후 세 시간의 가벼운 노동을 하고

           밤에는 책읽기를 합니다.

 

 

* 소금과 물만 먹습니다.

* 짧은 단식(1일, 3일, 5일)을 원하는 분들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이곳에서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계신 곳에서 안내에 따라(이메일) 하실 수도 있습니다.

* 같은 때에 ‘효소’단식을 원하시는 분도

   이곳에서 발효시킨 효소와 함께 단식을 하실 수 있습니다.

* 10월 25일 불날부터 이레 동안의 감식과

   11월 8일 불날부터 14일 달날까지 하는 회복식은

   미리 안내에 따라 스스로 챙기셔야 합니다.

* 단식을 하는 동안 일상적인 활동은 그대로 합니다.

  (다만 운전은 삼가시길 권합니다.)

* 신청은 ‘메일( mulggo2004@hanmail.net )로만’ 받습니다.

  질문은 홈페이지나 메일로.

* 참가비는 정해진 값이 없습니다. 형편대로 보시할 수 있겠지요.

  (농협 319-01-248875 자유학교 물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587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9061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156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641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512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169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183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5118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354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450
666 2010 겨울, 청소년 계절자유학교 물꼬 2010-11-21 2294
665 2010 겨울, 계절 자유학교-소복하게 저물었다 가는 겨울 file 물꼬 2010-11-21 3192
664 장애아 보호자님께 물꼬 2010-11-21 2115
663 2010 겨울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10-11-21 2658
662 2010 겨울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10-11-21 2364
661 계자 참가 신청은 11월 29일 아침 9시부터 물꼬 2010-11-25 2285
660 2010 겨울, 청소년 계자 마감되었습니다! 물꼬 2010-12-18 2077
659 2011년 정월 초하루 아침, 절합니다 물꼬 2011-01-01 2197
658 쓴 글들이 사라지고 있지요... 물꼬 2011-01-08 1928
657 새집 마루로 얼른 오르시옵기 물꼬 2011-01-19 2273
656 2011년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에 대하여 관리자 2011-01-20 2067
655 홈페이지 개편 중에 깨진 글들 물꼬 2011-01-27 1876
654 겨울계자 끝에 보내는 우편물(택배)들 물꼬 2011-01-29 2584
653 겨울계자 끝에 드리는 전화들 물꼬 2011-01-29 2335
652 방문을 요청하고 답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물꼬 2011-01-30 2657
651 새 홈페이지에 논두렁에 대한 안내가 없다셨습니다 물꼬 2011-02-05 2598
650 예비중학생을 위한 계절자유학교(2/24-2/27) file [2] 물꼬 2011-02-09 2673
649 2011학년도 한해살이 file 물꼬 2011-02-28 2421
648 2011년 3월 빈들모임(3/25-27) 물꼬 2011-02-28 2270
647 2011년 봄 몽당계자(144계자/4.22~24) file [1] 물꼬 2011-04-04 232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