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논두렁 김성숙님 다녀가시다

조회 수 1615 추천 수 0 2004.07.04 22:45:00

물꼬의 오랜 논두렁이며
계절학교 원로급 박지선 경민 경은의 어머니 김성숙님이
아이들 아버지랑 다녀가셨습니다.
대학에서 컴퓨터를 가르친다는(아이들이 그랬는데...) 아버님이
말썽 많은 학교 컴퓨터들을 손봐주러 오셨지요.
오는 참에 팥빙수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기구,
그리고 산골 생활에 더없이 유용한
좋은 쑥뜸 재료들을 한가마니 싸 짊어지고 오셨더랍니다.
고맙습니다.

지선이 걱정이 그랬다지요,
내년에 신입생 셋 뽑는다면
우리 남매들이 셋인데 어쩜 좋겠냐고.
참 좋은 그 아이들이 우리 식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334 2023. 4.10.달날. 맑음 옥영경 2023-05-09 336
6333 2023. 4.27.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3-05-31 336
6332 2020. 5.25.달날. 안개로 시작해 살풋 흐린 / 내 학생의 집은 어디인가 옥영경 2020-08-12 337
6331 2020. 8. 3.달날. 하늘 무겁다가 늦은 오후 소나기 옥영경 2020-08-13 337
6330 2022. 5.29.해날. 맑음 옥영경 2022-06-24 337
6329 2022. 7.21.나무날. 비 옥영경 2022-08-06 337
6328 2022. 8. 2.불날. 흐림 옥영경 2022-08-08 337
6327 2023. 5. 4.나무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23-06-09 337
6326 2023. 5. 9.불날. 맑음 옥영경 2023-06-13 337
6325 2023. 6. 6.불날. 맑음 옥영경 2023-07-20 337
6324 2020. 4.28.불날. 맑음 옥영경 2020-08-06 338
6323 2020. 7. 4.흙날. 흐리다 겨우 두어 방울 비 옥영경 2020-08-13 338
6322 2021. 5.12.물날. 갬 옥영경 2021-06-14 338
6321 2022. 3.18.쇠날. 비 근 오후 옥영경 2022-04-20 338
6320 2022.11.26.흙날. 맑음 / 김장 첫날 옥영경 2022-12-24 338
6319 2023. 1.23.달날. 설핏 흐린 옥영경 2023-02-24 338
6318 2023. 3.31.쇠날. 맑음 / 달마고도는 물꼬랑 인연이 깊다? 옥영경 2023-04-29 338
6317 4월 빈들 여는 날, 2023. 4.21.쇠날. 맑아가는 옥영경 2023-05-29 338
6316 2023. 4.30.해날. 맑음 옥영경 2023-06-03 338
6315 2023. 5. 5.쇠날. 비 옥영경 2023-06-09 33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