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봄날, 6월 시잔치!

조회 수 4402 추천 수 0 2016.06.21 03:05:26
어제 저녁에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서울팀은 상찬샘 덕분에 세라믹라이프페어도 다녀오고 맛있는 안동국시도 먹고 파했습니다^^

단순히 '좋다'라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깊고 편안하고 풍요로운 날들이었고, 좋은 좋은 분들과 함께여서 참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이렇게 좋은 날들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도요! 모든 분들이 마음내시고 준비하셨던 시잔치라 그 의미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모두 애쓰셨고, 좋은 계절들 보내시다 나중에 또 뵈면 좋겠습니다^^

옥영경

2016.06.23 00:43:16
*.27.6.249

욕봤다!

연규가 그 시작점이었으이, 잔치 꾸리는 손.

날밤을 새고 와서는 무대가 시작되는 시간까지 정말 내리 밀고 또 민 시간이었네.

하여 맘도 몸도 내 수월하였으니.

고맙고 든든하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아, 금룡샘과 정호샘과 주훈샘과 단톡방(이리 말하는 거 맞지?)들에서 사진 두루 공유해도 좋겠고나.


다시 우리들의 뜨거운 여름날이 발 앞에 있으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7370
5759 힘들게 캔 고구마,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고구마 캤어요! image 류옥하다 2011-10-19 3888
5758 가끔 세상이 이런 이벤트도 주어야...-병아리 났어요!- image 류옥하다 2012-05-19 3874
5757 재밌게 어렵게 살겠습니다! [2] 수범마마 2022-01-18 3868
5756 [부음] 김수연과 김태희의 모친 김영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물꼬 2021-10-11 3867
5755 잘 도착했습니다 [4] 황지윤 2019-08-10 3855
5754 애쓰셨습니다 [1] 류옥하다 2022-01-15 3850
5753 옥선생님 보세요... 한종은 2001-03-07 3829
5752 2월 어른학교 [1] 윤호 2022-03-26 3826
5751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지 2022-01-16 3819
5750 지금은 계자 준비중 [1] 연규 2016-08-04 3812
5749 새해맞이 예(禮) 물꼬 2013-01-02 3811
5748 [10.30] 혼례 소식: 휘향샘 그리고 상우샘 [1] 물꼬 2021-10-21 3809
5747 저를소개합니다 [1] 박세나 2012-07-11 3806
5746 잘 도착했습니다 [5] 문정환 2019-08-09 3774
5745 큰뫼의 농사 이야기 11 (들깨씨를 뿌립시다.) 나령 빠 2004-04-09 3773
5744 홈페이지에도 사진있어요. 김희정 2001-03-09 3751
5743 오래전에요 도형석 2001-03-08 3747
5742 메리 크리스마스 ^^* imagefile [1] 희중 2012-12-25 3744
5741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3741
5740 모두들 사랑합니다 [4] 한미 2020-01-18 372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