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물꼬는

조회 수 1739 추천 수 0 2016.08.12 23:26:04
저는 지금 아이들이 떠나간 물꼬에 남아
도영샘, 정환샘, 희연샘, 건호, 옥샘과 함께
물꼬 운동장 한가운데에 돗자리 깔고 누워 별똥별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빈자리를 별들이 대신해 주는가 봅니다.
162계자 함께하신 모든분들 애쓰셨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옥영경

2016.08.13 03:36:10
*.90.23.224

교무를 맡아 욕봤네.

내일부터 사흘 어른 계자에서도 또 욕보겄네.

뜨거운 여름이 막바지로 가는 때 같이 별똥별을 의지하며 다시 힘을 가다듬은 밤이었으이.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노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5987
5778 가끔 세상이 이런 이벤트도 주어야...-병아리 났어요!- image 류옥하다 2012-05-19 3807
5777 먼저 돌아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9] 윤희중 2019-08-08 3802
5776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8-09 3795
5775 잘 도착했습니다! [4] 최혜윤 2019-08-10 3786
5774 잘 도착했어요! [6] 휘령 2019-08-09 3769
5773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3740
5772 새해맞이 예(禮) 물꼬 2013-01-02 3740
5771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3735
5770 [사진] 165 계자 넷째 날 [1] 류옥하다 2020-01-16 3733
5769 저를소개합니다 [1] 박세나 2012-07-11 3733
5768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3731
5767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3] 류옥하다 2020-01-17 3712
5766 옥선생님 보세요... 한종은 2001-03-07 3703
5765 큰뫼의 농사 이야기 11 (들깨씨를 뿌립시다.) 나령 빠 2004-04-09 3693
5764 메리 크리스마스 ^^* imagefile [1] 희중 2012-12-25 3676
5763 잘 도착했습니다!^^ [5] 휘향 2019-08-09 3670
5762 금방 나한테 욕했음니콰? [8] 초코쿠키 2012-01-24 3669
5761 잘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4] 기쁨이 2020-01-20 3652
5760 잘 도착했습니다 [2] 민교 2022-01-15 3631
5759 안녕하세요 [1] 필교 2020-02-11 362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