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10월 3일, 한가위방학

조회 수 1188 추천 수 0 2004.09.28 20:26:00
한가위네요.
아이들이 명절쇠러 집에 갔습니다.
엄지로 눌러 감아올리던 흙그릇을
마지막까지 야물게 빚더니 정리 잘하고 떠났습니다.
10월 3일 저녁답에들 올 거지요.
아이구, 나서는 걸음은 늘 그리 더딥니다.
“이제, 좀, 가봐.”
아이들이 미적거리다가 떠난 퀭한 운동장을
오래도록 바라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902 2008. 2.11.달날. 흐릿 옥영경 2008-03-05 1196
4901 2006.12.27.물날. 푹 내려간 기온 옥영경 2007-01-01 1196
4900 2006.10.28.흙날. 맑음 옥영경 2006-10-31 1196
4899 2006.2.4. 흙날. 매서운 추위. 가족들살이 이튿날 옥영경 2006-02-06 1196
4898 2005.12.12.달날.잠시 흩날리는 눈 / 마을 회의 옥영경 2005-12-16 1196
4897 2011.12. 3.흙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11-12-16 1195
4896 2011.11. 2.물날. 흐림 옥영경 2011-11-17 1195
4895 2011. 7. 9.흙날. 대해리도 창대비 옥영경 2011-07-18 1195
4894 133 계자 이튿날, 2009. 8.10.달날. 흐림 옥영경 2009-08-22 1195
4893 2008. 2. 7.나무날. 맑음 / 설 옥영경 2008-02-24 1195
4892 2007. 8.31.쇠날. 비 옥영경 2007-09-21 1195
4891 2007. 1.14.해날. 맑음 옥영경 2007-01-19 1195
4890 2006.2.25.흙날. 흐리다 빗방울 / 풍물특강 사흘째 옥영경 2006-02-28 1195
4889 2012. 6. 9.흙날. 갬 옥영경 2012-06-12 1194
4888 2008. 6. 4. 물날. 빗방울 간간이 옥영경 2008-06-23 1194
4887 2008. 5.25.해날. 맑음 옥영경 2008-06-02 1194
4886 2008. 3.10.달날. 맑음 옥영경 2008-03-30 1194
4885 2012. 3.19.달날. 덥기까지 한 봄날 / 류옥하다 옥영경 2012-04-07 1193
4884 2009. 2.19.나무날. 흐리더니 눈, 그것도 묻힐 만큼 옥영경 2009-03-07 1193
4883 2008.10.18.흙날. 맑음 옥영경 2008-10-28 119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