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에 발목잡혔....

조회 수 1403 추천 수 0 2013.08.03 11:24:49

기차표까지 미루면서 물꼬에 발목잡혀있습니다.ㅠㅠ

저녁차 타고 나가게 되었어요.

 

어제는 진이, 재이, 건호와 버스타고 들어와서 밥도 잘 먹고 목욕도하고 잠도 잘잤습니다.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놀이도 만들고 책도 읽으면서 잘 놀고 있구요

저랑 기백이는 빈둥빈둥 일하고 먹고 그러고 있어요.

아이들과 샘들이 떠난 물꼬는 엄청 고요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허전하네요.

 

현진이가 몇번씩이나 전화해서 고맙다고 하는데

오히려 제가 많이 감사했습니다. 물꼬에게도 그렇고 다른샘들께도.

 

잘 쉬시고, 군대도 잘다녀오시고, 샘들도 친구들도 다음에 또 만나요.

 

 

 


물꼬

2013.08.03 23:26:30
*.90.23.250

기차표까지 두 차례나 바꿔가며

다음 계자로 일을 잘 이어주어 도움 컸습니다.

처음 온 샘들이 많은 계자인데,

안내를 맡아주어 일이 어찌나 수월하던지요.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윤지가 남긴 기록을 한 번 찾아보기!

희중

2013.08.05 11:57:46
*.211.12.56

하루 더 남아서 뒷 마무리....

옥샘 말씀 처럼 처음 오신 샘들이

많은 계자 라던데.. 너가 있었기에 잘 마무리가 될 듯하네^-^

고생 많았어~~ ㅎㅎ 다음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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