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나무날 맑음

조회 수 1316 추천 수 0 2005.01.03 00:56:00

12월 30일 나무날 맑음

정근이 해니 실어오래서
장구 한 판 또 쳤습니다.
나머지 공부인 셈이지요.
류옥하다는 밤새,
뭔가 잘못 먹었는지 물똥에다 토하기를 서너차례
아침엔 기진맥진 누웠더랍니다.
눈이 떼꿈해졌지요.
그런데 외가 간다고 업어서 차에 실어놓으니,
길에 나서자마자부터 재잘거립니다.
차가 움직이는 순간부터.
정말 차를 사랑하는 그입니다.
줄기차게 버스기사(그는 늘 버스드라이버라 하지요)가 꿈인 그이지요.

품앗이 선진샘이 들어와
젊은 할아버지랑 저녁을 챙겨먹었습니다.
계자를 예 와서 준비한다지요.
저녁에 하다네 식구들 나간 자리로 상범샘 희정샘 들어왔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5682 2008. 1. 31.-2. 2.나무-흙날 / 양양·평창행 옥영경 2008-02-24 1323
5681 2007. 9.16.해날. 비 옥영경 2007-10-01 1323
5680 12월 8일 물날 흐림 옥영경 2004-12-10 1323
5679 11월 18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1-24 1323
5678 9월 1일, 몸이 땅바닥에 있다가도 옥영경 2004-09-14 1323
5677 2011.11.15.불날. 맑음 옥영경 2011-11-23 1322
5676 143 계자 이튿날, 2011. 1.10.달날. 맑음 옥영경 2011-01-12 1322
5675 2007. 1.16-18.불-나무날. 맑았던 날들 옥영경 2007-01-20 1322
5674 6월 29일 물날 비 오다가다 옥영경 2005-07-08 1322
5673 5월 6일 쇠날 밤사이 선물처럼 다녀간 비 옥영경 2005-05-08 1322
5672 117 계자 이튿날, 2007. 1.23.불날. 맑기가 시원찮은 옥영경 2007-01-25 1321
5671 9월 25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5-09-27 1321
5670 6월 1일 물날 흐리다 밤새 대차게 내리는 비 옥영경 2005-06-03 1321
5669 12월 14-5일, 2005학년도 신입생 3차 전형-면담 옥영경 2004-12-22 1321
5668 2010.11.17.물날. 맑음 옥영경 2010-11-25 1320
5667 140 계자 갈무리글 옥영경 2010-08-26 1320
5666 2008. 5.30.쇠날. 소나기 옥영경 2008-06-09 1320
5665 2007.12.13.나무날. 눈비 옥영경 2007-12-29 1320
5664 5월 17일 불날 흐리더니 밤엔 비바람이 옥영경 2005-05-22 1320
5663 2011. 2. 9.물날. 딱따구리 나무 찍는 소리 옥영경 2011-02-23 131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