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쇠날 맑음

조회 수 1487 추천 수 0 2005.01.03 00:57:00

12월 31일 쇠날 맑음

디게 춥고 바람 억시 붑니다.
유난스러울 것도 없는 한 해 마지막입니다.
다만 숱한 날들 가운데 하나겠지요.
오늘은 여전히 어제 누군가가 그토록이나 살고팠던 하루일 테구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버젓이 떠올라 우릴 맞을 겝니다.
학교 단위가 2월이 끝이다 보니
더욱 새로울 게 없는 하루네요.

계자 장보러들 다녀왔습니다.
드디어 계자 체제 돌입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158 3월 22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5-03-26 1290
6157 3월 23일 물날 맑음 옥영경 2005-03-27 1312
6156 3월 24일 나무날 퍼붓는 눈 옥영경 2005-03-27 1348
6155 3월 25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5-03-27 1369
6154 3월 26일 흙날 맑음, 빛그림놀이 펼쳐보이기 옥영경 2005-03-27 1487
6153 3월 27일 해날 저녁에 비 옥영경 2005-04-02 1272
6152 3월 28일 달날 거치나 차지 않은 바람 옥영경 2005-04-02 1616
6151 3월 29일 불날 어깨에 기분 좋게 내려앉는 햇살 옥영경 2005-04-02 1276
6150 3월 30일 물날 맑음 옥영경 2005-04-02 1525
6149 3월 31일 나무날 대해리도 봄입니다 옥영경 2005-04-02 1623
6148 4월 1일 쇠날 봄 봄! 옥영경 2005-04-07 1565
6147 4월 2일 흙날 맑음 옥영경 2005-04-07 1307
6146 4월 3일 해날 자박자박 비 옥영경 2005-04-07 1657
6145 4월 4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5-04-07 1367
6144 4월 5일 불날 푸르고 맑은 옥영경 2005-04-07 1487
6143 4월 6일 물날 촉촉하게 내리는 비 옥영경 2005-04-07 1436
6142 4월 7일 나무날 햇무리 아래 단 바람 옥영경 2005-04-15 1487
6141 4월 8일 쇠날 뿌옇게 밝네요 옥영경 2005-04-15 1445
6140 4월 9일 흙날 빗방울도 다녀가고 옥영경 2005-04-16 1333
6139 4월 10일 해날 축축한 날 옥영경 2005-04-17 138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