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쇠날 맑음

조회 수 1473 추천 수 0 2005.01.03 00:57:00

12월 31일 쇠날 맑음

디게 춥고 바람 억시 붑니다.
유난스러울 것도 없는 한 해 마지막입니다.
다만 숱한 날들 가운데 하나겠지요.
오늘은 여전히 어제 누군가가 그토록이나 살고팠던 하루일 테구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버젓이 떠올라 우릴 맞을 겝니다.
학교 단위가 2월이 끝이다 보니
더욱 새로울 게 없는 하루네요.

계자 장보러들 다녀왔습니다.
드디어 계자 체제 돌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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