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물꼬는

조회 수 1890 추천 수 0 2016.08.12 23:26:04
저는 지금 아이들이 떠나간 물꼬에 남아
도영샘, 정환샘, 희연샘, 건호, 옥샘과 함께
물꼬 운동장 한가운데에 돗자리 깔고 누워 별똥별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빈자리를 별들이 대신해 주는가 봅니다.
162계자 함께하신 모든분들 애쓰셨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옥영경

2016.08.13 03:36:10
*.90.23.224

교무를 맡아 욕봤네.

내일부터 사흘 어른 계자에서도 또 욕보겄네.

뜨거운 여름이 막바지로 가는 때 같이 별똥별을 의지하며 다시 힘을 가다듬은 밤이었으이.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노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6931
5758 재밌게 어렵게 살겠습니다! [2] 수범마마 2022-01-18 3655
5757 똑똑똑, 똑똑똑. 옥샘~~~ [5] 산들바람 2016-06-05 3650
5756 2월 어른학교 [1] 지인 2022-03-26 3646
5755 충북ㅡmbc전국시대(08:30-08:40)에 계절자유학교 잘 보았어요. [1] 연꽃 2013-01-18 3637
5754 감사합니다^^ [3] 실버마우스 2020-01-18 3636
5753 잘 도착했습니다 [4] 황지윤 2019-08-10 3626
5752 오래전에요 도형석 2001-03-08 3625
5751 홈페이지에도 사진있어요. 김희정 2001-03-09 3624
5750 詩心에 젖는 충북의 초여름밤…시인, 세상을 읊다 2012.06.14 | 충청타임즈 image [1] 물꼬 2012-06-17 3620
5749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3619
5748 지금 티벳에선......FREE TIBET 함께걷는강철 2011-11-14 3616
5747 물꼬 첫돌잔치에서 만난 물꼬 아이들 imagemovie [7] 해달뫼 2005-04-22 3612
5746 [부음] 김수연과 김태희의 모친 김영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물꼬 2021-10-11 3597
5745 [7.19] 세번째 섬 - 모임 공지 image [1] 아리 2014-07-09 3584
5744 [정보]도서관자료수집 이곳은 어떠세요 김진환 2001-03-08 3574
5743 우리가 흔히 아는 호두는...-오마이뉴스 image 류옥하다 2011-10-19 3566
5742 애쓰셨습니다 [1] 류옥하다 2022-01-15 3558
5741 잘 도착했습니다 [5] 문정환 2019-08-09 3555
5740 2월 어른학교 [1] 윤호 2022-03-26 3552
5739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지 2022-01-16 352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