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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30 00:00:00
김희정
*.155.246.137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6821
│ 늘 그자리에 가면 있을 것같은
│ 물꼬 식구들만이 늘푸른 나무들입니다
뭔가... 찔리는 것이 있나보군요.
온다온다 말만하고,
맛있는 거 사기로 한 약속은
어언 2년이 넘었건만...
(혹시 잊어버렸을까봐...
희정이가 물꼬 들어올 때 물꼬 식구들 같이 보자고...)
직장을 다닐 땐, 바쁘니까...
회사도 안다니는 요즘은 백수라 더 바쁜가 봅니다.
따뜻한 글... 그 마음 고맙습니다.
근데요...
물꼬에 얼굴한 번 뵈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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