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숙샘 선물 받고

조회 수 1319 추천 수 0 2001.11.09 00:00:00
의숙샘이 소포를 보냈습니다.

건가지, 건도라지, 건미역, 건멸치, 건호박,...

아,

내가 내 나라에서 먹던 것들...

고맙지요.

편지를 읽으며 찡했습니다.

미국에 갔을 때 도움을 받을 구체적인 이름까지 들먹인 편지는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는 것에 대해

오래 생각하게 했습니다.

잘 살아야겠습니다.



그런데,

혹 그렇게 마음을 보내고픈 이가 있다면,

이제 그것을 고스란히(보내는 요금도, 하하) 물꼬에 주시길 바랍니다.

그 역시 온전히 제가 받는 것이겠지요.

보내는 값이 더하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9545
298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04 862
297 꼭 갈꺼야!! 태정이 2003-06-26 862
296 5월 2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4] 자유학교 물꼬 2003-05-03 862
295 4월 25일 방과후날적이 신상범 2003-04-28 862
294 [답글] 아, 영동 우리 땅에서... 옥영경 2003-04-02 862
293 글집 잘 받았습니다. [1] 박문남 2003-03-24 862
292 [답글] 나는 늘처럼인 한 사람을 안다 옥영경 2003-03-06 862
291 완벽히 치료해드리겠습니다. 민우비누 2003-01-18 862
290 이게뭐야ㅠ_- 전두한 2003-01-23 862
289 미리모임 일정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지 현 2002-12-27 862
288 다음에 기회를..., 지선이 엄마 2002-12-17 862
287 다시 홈피작업..ㅋㅋ 민우비누 2002-11-16 862
286 가을... 영동은 더 좋습니다. 김희정 2002-10-14 862
285 Re.. 잘 다녀오시길... 허윤희 2002-09-26 862
284 똑똑 2 이수연 2002-09-25 862
283 Re..네, 문 열렸는데요. 신상범 2002-09-25 862
282 꺄울~ 민우비누 2002-09-25 862
281 [물꼬人 필독]물꼬 한글도메인 사용!! 민우비누 2002-09-08 862
280 Re..상헌이 보고싶다. 허윤희 2002-08-14 862
279 ㅠㅠ . 2002-08-05 86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