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착했습니다!ㅎㅎ

조회 수 2622 추천 수 0 2020.08.14 19:15:04
안녕하세요! 휘령입니다.
일이 있어 먼저 물꼬에서 나왔습니다.
오면서 꾸벅꾸벅 졸았는데, 이 피곤함 조차 행복으로 느껴지다니 어디에나 행복이 있다는 말이 참인듯해요. 돌아와 집에 앉으니 함께한 모든 분들이 제게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 기뻤던 계자였습니다. 모두들 지금처럼 많이 웃으며 지내다가 다시 만나요!

물꼬

2020.08.15 08:58:51
*.39.152.143

애쓰셨습니다.


아이들이 돌아간 어제, 영동은 폭염경보 중.

고맙게도 선선한 바람이, 그리고 가끔 해를 가려주는 구름 있었습니다.

열이 높은 수범이며 긴박한 시간들을 접고

수송작전을 마친 정환샘이 6시에 떠나고

복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청소를 하다

8시 다 돼 온 재훈샘 맞이 밥상을 차리고...

보육원 아이들도 두루 잘 있답니다.


휘령샘과 정환샘이 참가한 계자가 아니었더라면 

지체아와 함께할 생각을 오래, 아주 오래 주춤거렸을 겝니다.

아름다운 동료이자 동지여, 그 어느 때보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기온은 높다는데, 바람도 또한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2505
5738 우체부 아저씨 편에... [2] 혜린이네 2004-02-27 860
5737 선생님~!! [2] 보배 2004-03-31 860
5736 한번 가보고 싶어여...... [1] 박영옥 2004-05-12 860
5735 입학문의 [1] 계종 2004-05-14 860
5734 김현곤아! [1] 물꼬 2009-08-24 860
5733 옥샘 [3] 희중 2009-08-28 860
5732 ..^ㅡ^ [1] 성재 2010-04-21 860
5731 Re..안녕하세요. 신상범 2002-03-17 861
5730 안녕하세요 -_- 큐레 2002-03-12 861
5729 Re..그럼 난 천재겠네!!! 신상범 2002-03-27 861
5728 저기요... 정승렬 2002-03-29 861
5727 물꼬 또 갈거야!!! (방학) 신지선 2002-04-16 861
5726 Re..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6-27 861
5725 Re..고운 예님이... 신상범 2002-08-05 861
5724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도경이 2002-07-29 861
5723 여름계자가 끝이 났네요. 박태성 2002-08-20 861
5722 소록도에서 띄우는 편지 두레일꾼 2002-08-26 861
5721 우왓~물꼬가 달라졌네요!! 김재은 2002-09-06 861
5720 잘 쉬셨는지요... 김희정 2002-09-23 861
5719 아.. 그걸 말씀드렸어야되는데.. 민우비누 2002-11-21 86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