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2948 추천 수 0 2021.02.28 21:56:12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

모든 시간들이 소중하고 달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꼬

2021.03.02 00:49:07
*.226.207.46


잘 사는 것으로 물꼬를 증명해주는 이들 가운데 하나인 진주샘,


사람들을 보내고 어제 늦은 오후 심은 개나리 위로 

종일 비 내리는 대해리입니다.


진주샘이 대표로 도착보고하기로 했나 봄 :)


예, '달다'와 '고급지다'로 기억될 2월 어른의 학교였군요, ㅎ


매부리코 아저씨가 딱 거기 있었고,

휘익 긋는 별똥별이 아니라 

천천히 바로 우리 서산으로 떨어지는, 불덩이 같은 별똥별이 있었고(연규샘한테 여쭤보시기 ㅎ),

튤립과 소원문과 달집과...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자주 같이 수행하고 같이 공부하기로!

부디 강건하시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1106
5780 八點書法/ 영자팔법과 팔점서법의 비교는 구조와 기능의 차이 imagefile [1] 無耘/토수 2008-10-27 4136
5779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3] 류옥하다 2020-01-17 4131
5778 우리 마을 반장은 열여섯 살, 바로 접니다 image 류옥하다 2013-04-12 4121
5777 감사합니다! [7] 연규 2011-08-28 4120
5776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4104
5775 지금은 계자 준비중 [1] 연규 2016-08-04 4104
5774 잘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4] 기쁨이 2020-01-20 4096
5773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4086
5772 잘 도착했습니다!^^ [5] 휘향 2019-08-09 4061
5771 잘 도착했습니다 [2] 민교 2022-01-15 4056
5770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테스트 2006-10-26 4040
5769 감사합니다^^ [3] 실버마우스 2020-01-18 4039
5768 안녕하세요 [1] 필교 2020-02-11 4038
5767 잘 왔어요~ [4] 해인이 2012-08-11 4034
5766 잘 도착했습니다 [1] 주은 2016-08-12 4013
5765 2월 어른학교 [1] 지인 2022-03-26 4005
5764 [부음] 김수연과 김태희의 모친 김영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물꼬 2021-10-11 4005
5763 잘 도착했습니다 [4] 황지윤 2019-08-10 4001
5762 잘 도착했습니다! [9] 인영 2011-08-20 3994
5761 애쓰셨습니다 [1] 류옥하다 2022-01-15 399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