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많이 바쁜가봐요

조회 수 939 추천 수 0 2003.09.29 17:06:00
안녕하세요.
은결엄마 윤삼숙입니다.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옥 샘 우리 은결이 이름도 지어 주시고 ...
은결이 부를 때 종종 물꼬 생각이 나요.
고맙고, 좋고...

상범샘 글 보니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도움 못돼 미안하고요

책읽다 좋은 시 있어 한 번 적어봤어요.
그럼 힘내시고 안녕하시기를.....

이렇게 살다가
나도 죽으리
나 죽으면
저 물처럼 흐르지 않고
저 산에 기대리
눈을 감고 별을 보며
풀잎들을 키우다가
엔젠가는 기댐도
흔적도 없이 지워져서
저 산이 되리

김용택, <앞 산을 보며>


신상범

2003.09.29 00:00:00
*.155.246.137

시 참 좋습니다.
바빠서, 하는 일도 없이 몸만 바빠서,
시 한편 읽을 짬을 못 냈는데,
이렇게 한편 시를 읽습니다.
고맙습니다.

은결이, 잘 크고 있죠?
보고싶습니다.
성균이한테는 내가 부탁한 일이 있는데...
혹, 메일을 못 받았는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8055
5778 하나 더... 김희정 2001-06-29 1557
5777 요즘 사무실에서... 김희정 2001-06-29 1474
5776 7월 애육원 들공부 가지않습니다. 두레일꾼 2001-06-29 1575
5775 집단활동(레크레이션)워크샵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2001-07-02 2094
5774 서울시 지방계약직(환경월드컵추진) 모집공고 서울시 환경기획과 2001-07-03 1557
5773 2001년 여름, 자유학교 물꼬 유머 1 두레일꾼 2001-07-06 1505
5772 아직도..물꼬가 기억남..ㅡㅡ;; 김규연 2001-07-08 1511
5771 엉?^^ 조 밑에 글은?^^;; 한지영 2001-07-08 1387
5770 상현입니다^^ 이상현 2001-07-08 1461
5769 도웅샘... 세이샘... 김미리 2001-07-09 1619
5768 계절학교 프로그램 자료를 받아보고 싶어요 한울이 2001-07-10 1575
5767 유머가 재밌어요.. 황연 2001-07-13 1465
5766 정말 오랜만이네요... 안양수진염 2001-07-13 1459
5765 미리야~~ 세이 2001-07-13 1498
5764 Re&#58;안녕하세요.. 안양수진이 2001-07-13 1393
5763 냄비받침만들기 세이 2001-07-13 2459
5762 Re..정말 오랜만이네요... 허윤희 2001-07-14 1434
5761 세이샘 미리 2001-07-14 1607
5760 계절학교에 가기로 했어요 공희영 2001-07-14 1432
5759 계절학교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공희영 2001-07-14 154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