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물꼬는

조회 수 1551 추천 수 0 2016.08.12 23:26:04
저는 지금 아이들이 떠나간 물꼬에 남아
도영샘, 정환샘, 희연샘, 건호, 옥샘과 함께
물꼬 운동장 한가운데에 돗자리 깔고 누워 별똥별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빈자리를 별들이 대신해 주는가 봅니다.
162계자 함께하신 모든분들 애쓰셨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옥영경

2016.08.13 03:36:10
*.90.23.224

교무를 맡아 욕봤네.

내일부터 사흘 어른 계자에서도 또 욕보겄네.

뜨거운 여름이 막바지로 가는 때 같이 별똥별을 의지하며 다시 힘을 가다듬은 밤이었으이.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노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6831
5778 금방 나한테 욕했음니콰? [8] 초코쿠키 2012-01-24 3600
5777 2월 어른학교 [1] 정재훈 2022-04-05 3596
5776 충북ㅡmbc전국시대(08:30-08:40)에 계절자유학교 잘 보았어요. [1] 연꽃 2013-01-18 3587
5775 詩心에 젖는 충북의 초여름밤…시인, 세상을 읊다 2012.06.14 | 충청타임즈 image [1] 물꼬 2012-06-17 3572
5774 옥선생님 보세요... 한종은 2001-03-07 3563
5773 물꼬 첫돌잔치에서 만난 물꼬 아이들 imagemovie [7] 해달뫼 2005-04-22 3562
5772 지금 티벳에선......FREE TIBET 함께걷는강철 2011-11-14 3560
5771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3559
5770 저도 많이 감사합니다.^^ [2] 하준맘 2019-08-12 3521
5769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3515
5768 [7.19] 세번째 섬 - 모임 공지 image [1] 아리 2014-07-09 3510
5767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3510
5766 홈페이지에도 사진있어요. 김희정 2001-03-09 3506
5765 잘 도착했습니다! [4] 최혜윤 2019-08-10 3505
5764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3498
5763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8-09 3498
5762 우리가 흔히 아는 호두는...-오마이뉴스 image 류옥하다 2011-10-19 3491
5761 잘 도착했어요! [6] 휘령 2019-08-09 3484
5760 오래전에요 도형석 2001-03-08 3468
5759 [사진] 165 계자 넷째 날 [1] 류옥하다 2020-01-16 346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