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회 수 866 추천 수 0 2003.11.19 15:50:00
또 오랜만에 와서 대답이 될라나 모르겠네요. ^^
98년 겨울, '고드름 따다 발을 엮고'였어요. 제가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특별히 한 일은 없구요. 이재윤, 이정훈 선생님과 같은 모둠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 자세한 건 저도 자료집을 찾아봐야 알겠네요. 너무 오랜만에 찾아뵈서 참 쑥쓰럽네요.

그리고 중요한 걸 말씀 안드린 것 같은데... 한달에 만원정도씩 입금할게요.



┃김승택 님

┃김승택 님은 98년 겨울 계절학교에 같이 오셨답니다.
┃문득 생각이나서 들러셨답니다.
┃"그 때는 2004년이 참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벌써 코앞이네요. 시간이 믿기지 않을만큼,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애쓰고 계시는 분들... 참 고맙습니다.
┃다시 볼 날을 기다리지요."

┃글을 보자마자 그 당시 글집을 막 뒤졌는데 못 찾았습니다. 혹시, 정확히 무슨 계절학교에 오셨는지 알 수 있나요? 알고 싶습니다. 애들과 뭘 했다는 것만이라도...
┃어쨌든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학교를 세우는 일에 귀하게 쓰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1357
5778 저도 많이 감사합니다.^^ [2] 하준맘 2019-08-12 3683
5777 잘 도착했습니다! [4] 최혜윤 2019-08-10 3662
5776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3660
5775 잘 도착했습니다^^ [1] 휘령 2019-02-24 3658
5774 큰뫼의 농사 이야기 11 (들깨씨를 뿌립시다.) 나령 빠 2004-04-09 3657
5773 메리 크리스마스 ^^* imagefile [1] 희중 2012-12-25 3656
5772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3642
5771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8-09 3640
5770 잘 도착했어요! [6] 휘령 2019-08-09 3640
5769 먼저 돌아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9] 윤희중 2019-08-08 3634
5768 옥선생님 보세요... 한종은 2001-03-07 3632
5767 금방 나한테 욕했음니콰? [8] 초코쿠키 2012-01-24 3624
5766 [사진] 165 계자 넷째 날 [1] 류옥하다 2020-01-16 3606
5765 충북ㅡmbc전국시대(08:30-08:40)에 계절자유학교 잘 보았어요. [1] 연꽃 2013-01-18 3606
5764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3605
5763 詩心에 젖는 충북의 초여름밤…시인, 세상을 읊다 2012.06.14 | 충청타임즈 image [1] 물꼬 2012-06-17 3592
5762 물꼬 첫돌잔치에서 만난 물꼬 아이들 imagemovie [7] 해달뫼 2005-04-22 3583
5761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3] 류옥하다 2020-01-17 3582
5760 지금 티벳에선......FREE TIBET 함께걷는강철 2011-11-14 3576
5759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356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