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쉬다 왔습니다.

조회 수 2593 추천 수 0 2021.08.22 17:32:11


아침뜨락에서

새해 첫 날에도 못 본 일출을 보고,

구석구석 잔디를 심었습니다. 


무념무상.

간만에 몸을 쓰며 아무 생각 없이 마음이 맑아졌더랍니다.

모쪼록 잔디가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옥영경

2021.08.24 16:35:19
*.62.213.29


거참, 덕분에 아들 얼굴을 다 봤을세 :)

집이라고 오면 늘 그리 일이 많으네.

미안하고 고맙고.


대배가 더 낫겠다던 농이 생각나네.

움직이지 않던 근육, 요새 하지 않던 일이어 더할.

정신 없을 실습의 해에 고단을 곱하게 되었을세.

잘 풀고 또 일상으로 무사히 가시라.


그러게, 잔디 잘 자랐으면 좋겠네.

어제오늘 비가 많아 따로 물 주지 않아 좋긴 한데,

지나쳐서 또 해가 될까 살펴보고 있는 중.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5475
5778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테스트 2006-10-26 3970
5777 도착했습니다 [3] 김민혜 2016-08-14 3955
5776 [사진] 165 계자 넷째 날 [1] 류옥하다 2020-01-16 3954
5775 밥바라지 샘들께; 오늘 그대들을 생각합니다, 자주 그렇기도 하지만 물꼬 2012-11-13 3952
5774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3] 류옥하다 2020-01-17 3951
5773 잘 도착했습니다! [9] 인영 2011-08-20 3951
5772 민혁이 잘 도착했습니다^^ [3] 미녁맘 2011-08-19 3946
5771 ㅎㅎ 조금 늦었지만...ㅎㅎㅎ [10] 서울시장 오세훈 2011-08-25 3943
5770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3935
5769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3934
5768 잘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4] 기쁨이 2020-01-20 3911
5767 잘 도착했습니다~ [3] 태희 2016-08-13 3904
5766 자유학교 물꼬 어린이 카페도 있어요! [1] 평화 2011-01-31 3895
5765 잘 도착했습니다!^^ [5] 휘향 2019-08-09 3885
5764 잘 도착했습니다 [2] 민교 2022-01-15 3882
5763 힘들게 캔 고구마,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고구마 캤어요! image 류옥하다 2011-10-19 3882
5762 안녕하세요 [1] 필교 2020-02-11 3877
5761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3874
5760 2월 어른학교 [1] 지인 2022-03-26 3868
5759 가끔 세상이 이런 이벤트도 주어야...-병아리 났어요!- image 류옥하다 2012-05-19 385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