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통신원>지금 물꼬는..

조회 수 882 추천 수 0 2002.09.03 00:00:00
지금 물꼬는..

폭풍이 몰아친 후, 영동이 큰 난리를 겪었습니다.



다행이 자유학교는 건재합니다.



선생님들도 망치도 토끼도

영동에 있는 자유학교 식구들은 잘 있습니다.

그리고 영동에 계신 마을 분들도 사람은 다치지 않은 상황이라 천만다행이죠



그런데 지금

다리도 무너지고 전봇대도 쓰러져서 전기, 전화가 다 끊긴 상황이라

선생님들과 연락하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핸드폰이 겨우 되기는 하는 것같은데

선생님들이 마을재건(너무 거창한가?) 부역을 아침부터 나가시니

전화연락도 잘 되지 않는 것같습니다.



영동식구들을 걱정하시는 여러분~~

상범샘이랑 희정샘도 일일이 챙겨서 연락못드린 걸 미안하고 또 고맙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오히려 자유학교, 물꼬 가족들 중에

이번 태풍으로 다치신 분이나 피해보신 분이 계시지 않나 걱정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영동 상황이 정리되면

바로 연락도 하고 글도 올리신다니

좀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구요

지금까지 물꼬통신원 김아리였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0317
5780 감사합니다! [7] 연규 2011-08-28 4115
5779 우리 마을 반장은 열여섯 살, 바로 접니다 image 류옥하다 2013-04-12 4114
5778 [사진] 165 계자 넷째 날 [1] 류옥하다 2020-01-16 4086
5777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3] 류옥하다 2020-01-17 4083
5776 지금은 계자 준비중 [1] 연규 2016-08-04 4072
5775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4065
5774 잘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4] 기쁨이 2020-01-20 4054
5773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4049
5772 잘 왔어요~ [4] 해인이 2012-08-11 4028
5771 잘 도착했습니다 [2] 민교 2022-01-15 4021
5770 잘 도착했습니다!^^ [5] 휘향 2019-08-09 4017
5769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테스트 2006-10-26 4013
5768 안녕하세요 [1] 필교 2020-02-11 4004
5767 감사합니다^^ [3] 실버마우스 2020-01-18 3993
5766 잘 도착했습니다! [9] 인영 2011-08-20 3981
5765 2월 어른학교 [1] 지인 2022-03-26 3979
5764 잘 도착했습니다 [1] 주은 2016-08-12 3975
5763 밥바라지 샘들께; 오늘 그대들을 생각합니다, 자주 그렇기도 하지만 물꼬 2012-11-13 3975
5762 ㅎㅎ 조금 늦었지만...ㅎㅎㅎ [10] 서울시장 오세훈 2011-08-25 3964
5761 민혁이 잘 도착했습니다^^ [3] 미녁맘 2011-08-19 396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