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2483 추천 수 0 2020.08.14 23:51:09
류옥하다 *.39.162.210
작지만 더 맞춤한 계자였습니다.
아이들과 여름 한 철 푸르게 잘 지내다 갑니다.
몸은 고되어도 마음은 따듯합니다.
고생하신 옥샘과 샘들께도 감사의 말 전합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88443&act=trackback&key=1f8
목록

물꼬

2020.08.15 08:54:32
*.39.152.143

애쓰셨습니다.

영동은 어제 폭염경보 중이었더라구요.

살으라고 그 선선한 바람이 그리 불어주었던가 봅니다.

열이 높은 수범이며 긴박한 시간들을 접고

수송작전을 마친 정환샘이 6시에 떠나고

복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청소를 하다

8시 다 돼 온 재훈샘 맞이 밥상을 차리고...

보육원 아이들도 두루 잘 있답니다.

어찌어찌 살았고, 또 어찌어찌 살아갈 날들입니다.

고맙습니다.

물꼬에서 또 봅시다려.

오늘도 기온은 높다는데, 바람도 또한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3700
5778 저도 많이 감사합니다.^^ [2] 하준맘 2019-08-12 3761
5777 잘 도착했습니다! [4] 최혜윤 2019-08-10 3729
5776 새해맞이 예(禮) 물꼬 2013-01-02 3725
5775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8-09 3719
5774 먼저 돌아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9] 윤희중 2019-08-08 3719
5773 저를소개합니다 [1] 박세나 2012-07-11 3713
5772 잘 도착했어요! [6] 휘령 2019-08-09 3709
5771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3697
5770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3692
5769 큰뫼의 농사 이야기 11 (들깨씨를 뿌립시다.) 나령 빠 2004-04-09 3671
5768 [사진] 165 계자 넷째 날 [1] 류옥하다 2020-01-16 3670
5767 옥선생님 보세요... 한종은 2001-03-07 3668
5766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3664
5765 메리 크리스마스 ^^* imagefile [1] 희중 2012-12-25 3664
5764 금방 나한테 욕했음니콰? [8] 초코쿠키 2012-01-24 3650
5763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3] 류옥하다 2020-01-17 3644
5762 충북ㅡmbc전국시대(08:30-08:40)에 계절자유학교 잘 보았어요. [1] 연꽃 2013-01-18 3617
5761 詩心에 젖는 충북의 초여름밤…시인, 세상을 읊다 2012.06.14 | 충청타임즈 image [1] 물꼬 2012-06-17 3608
5760 잘 도착했습니다!^^ [5] 휘향 2019-08-09 3605
5759 지금 티벳에선......FREE TIBET 함께걷는강철 2011-11-14 3597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