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빈이 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036 추천 수 0 2020.08.03 21:01:52

  이번 청계 1박2일간 정말 많은걸 얻은 것 같습니다. 진짜 이틀동안 있었던게 맞는지 한 일주일 있다 온 느낌이네요,,

두명이서 과연 뭘 할수있을지 걱정도 조금 됬지만, 인원수에 상관없이 정말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낸 주말이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기회되면 올게요 ㅎ


물꼬

2020.08.03 23:15:59
*.39.149.158

멧골을 걷다 함께 퍼질러앉아 물소리와 하늘과 벌레소리와 들꽃과 우리들의 도란거림이 있던 순간

낙원 같다던 그때를 떠올립니다.

무지개와 딱 맞춤했던 전라도 인연과 기타와 노래와 아침뜨락과...

아름다운 시간에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정말 한 일주일은 동행한 여행 같았던!

내내 함께하지 않았지만 아홉의 어른들이 곁에 있던 것도 놀라웠습니다.

우리를 겹겹이 둘러친 좋은 인연들이 있는 거지요.

그래요, 또 보기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4491
5742 손님맞는 날 자유학교 물꼬 2003-04-14 888
5741 4월 25일 방과후날적이 신상범 2003-04-28 888
5740 [답글] 샘들~ 저 민수예요. 물꼬에서 이런거 필요하면... 신상범 2003-05-06 888
5739 땅콩심었습니다. [2] 김희정 2003-05-14 888
5738 나는 자꾸만 살고싶다 [2] 강무지 2003-05-28 888
5737 경찰아저씨 힘내세요.(해달뫼 다락방에서 펌글) 김상철 2003-12-25 888
5736 잘들계시지요!! 홍순영 2004-01-16 888
5735 품앗이가려고 합니다. 한선혜 2004-01-21 888
5734 물꼬 갔다온 느낌 [4] ↘원츄*ㅁ*™♨ 2004-01-28 888
5733 어릴적 생각이..... [1] 김덕종 2004-02-10 888
5732 행사장 전경 file 도형빠 2004-04-26 888
5731 모내기 하는 날 02 file 도형빠 2004-05-25 888
5730 가을소풍5 file 혜연빠 2004-10-12 888
5729 과천자유학교 여름켐프에 6학년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정미라 2006-07-26 888
5728 133 계자 지금, 여기는 비 조금입니다. 물꼬 2009-08-12 888
5727 잘 도착했습니다! [7] 오인영 2010-07-31 888
5726 집에 잘 왔습니다. [5] 둘리(탁원준) 2010-08-01 888
5725 다녀갑니다 [1] 형찬맘 2010-08-06 888
5724 140 계자 아이들 들어와... [1] 물꼬 2010-08-09 888
5723 안녕하세요. 박지수 2002-06-09 88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