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터 계절학교 잘 마쳤습니다.

조회 수 906 추천 수 0 2003.01.06 00:00:00
어제 아이들이 돌아갔습니다.

참 신났던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이틀동안 눈이 내리고 날이 많이 추웠지요.

아이들이 많이 고생했습니다.

어머님들...

집떠나서 낯설고 불편한 곳에서 잘 지내다온

우리 아이들에게 애썼다고 꼭 전해주세요.

몸이 아파서 못왔던 지연이랑 장미도 다음에

더 좋은 날들에 만날 수 있으면 좋겠구요.

일곱살 문석이, 민수, 민지, 승화...

6학년이 혼자라 새끼일꾼 몫을 톡톡히 했던 유주까지...

힘들었지만 아프지 않고 신나게 지내준 아이들

모두 고맙습니다.



아, 학교로 돌아오니

아이들이 두고간 물건들이 보이네요.

책이 세권 있구요.

못챙겨간 옷이나 목도리도 있습니다.

물꼬로 전화주시면 찾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5526
218 깔깔 장현지 2001-08-26 1367
217 근태샘에 대한 진실!! 김근태 2001-08-24 1653
216 Re..민하가 누구염?? PRETTYGRIL~ 2001-08-23 1639
215 Re..서연이 밖에 없당~~~*^^* 한서연님~ 2001-08-22 1754
214 Re..서연이 밖에 없당~~~*^^* 승희 2001-08-22 1662
213 민하가 누구염?? 김근태 2001-08-22 1507
212 민하에게~ 서연이언니얌~ 2001-08-22 1540
211 마조마조 근태샘 2001-08-21 1730
210 고맙습니다. 박신지 엄마 2001-08-21 1657
209 물꺼 샘들 다 보세여~ 양다예 2001-08-21 1670
208 Re..우리 고향도 컴퓨터 있다 서연이언니얌 2001-08-20 1519
207 Re..우리 고향도 컴퓨터 있다 한서연 2001-08-20 1487
206 Re..변태 짓이라니 서희 2001-08-20 1632
205 Re..변태 짓이라니 한서연 2001-08-20 1883
204 아뵤~~~!! 양호열님 2001-08-20 1496
203 산이 먹다 지쳐 남겨논 초록빛(연극터)을 갔다온 대구에서온 수비니임돠^^* 정수빈 2001-08-20 1820
202 Re..우리 고향도 컴퓨터 있다 장현지 2001-08-19 1458
201 Re..변태 짓이라니 장현지 2001-08-19 1668
200 우리 고향도 컴퓨터 있다 근태샘 2001-08-18 1644
199 변태 짓이라니 근태샘 2001-08-18 195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