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조회 수 2309 추천 수 0 2018.02.05 00:11:18

옥샘~ 휘향입니다.

올라오는 글들만 보다가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이번에 유치원 임용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4일동안 연수를 다녀왔어요.

연수를 받는 동안 물꼬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한가득인데

어쩌면 물꼬에서처럼만 하면 잘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물꼬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열심히 교사생활하며 종종 소식 올리겠습니다. 

옥샘 함께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옥영경

2018.02.06 07:01:03
*.174.2.77

휘향샘, 진즉에 소식 듣고 통통 뛰었더라니까.

고맙고, 좋고!

온전한 기쁨이 그대를 얼마나 아끼는지를 다시 생각케 했더라는.

물꼬 계자 부설 유치원에서 보여주었던 역량 아니어도

휘향샘이 더없이 훌륭한 교사임을 두루 아는 바.

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 따스함 아니겠는지.

만날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그대이리.

멀리 떠나 있는 스산한 마음에 따순 소식 거듭 고마우이.

휘령샘과 가족들에게도 두루 안부 전해주시기.

사랑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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