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 00:49:07 *.226.207.46
잘 사는 것으로 물꼬를 증명해주는 이들 가운데 하나인 진주샘,
사람들을 보내고 어제 늦은 오후 심은 개나리 위로
종일 비 내리는 대해리입니다.
진주샘이 대표로 도착보고하기로 했나 봄 :)
예, '달다'와 '고급지다'로 기억될 2월 어른의 학교였군요, ㅎ
매부리코 아저씨가 딱 거기 있었고,
휘익 긋는 별똥별이 아니라
천천히 바로 우리 서산으로 떨어지는, 불덩이 같은 별똥별이 있었고(연규샘한테 여쭤보시기 ㅎ),
튤립과 소원문과 달집과...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자주 같이 수행하고 같이 공부하기로!
부디 강건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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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것으로 물꼬를 증명해주는 이들 가운데 하나인 진주샘,
사람들을 보내고 어제 늦은 오후 심은 개나리 위로
종일 비 내리는 대해리입니다.
진주샘이 대표로 도착보고하기로 했나 봄 :)
예, '달다'와 '고급지다'로 기억될 2월 어른의 학교였군요, ㅎ
매부리코 아저씨가 딱 거기 있었고,
휘익 긋는 별똥별이 아니라
천천히 바로 우리 서산으로 떨어지는, 불덩이 같은 별똥별이 있었고(연규샘한테 여쭤보시기 ㅎ),
튤립과 소원문과 달집과...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자주 같이 수행하고 같이 공부하기로!
부디 강건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