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달날 비

조회 수 1189 추천 수 0 2005.09.11 19:32:00

8월 22일 달날 비

풍물 하는 사흘도 내내 비 내렸고, 오늘도 죙일 비옵니다, 바람도 불고.
여름 계자도 끝내고, 풍물 특강도 끝내고, 북적이던 모두가 돌아갔습니다.
1학년 성빈이와 현빈이는 물꼬 후원한다며 저들 용돈을 내밀고 갔지요.
서울 가회동에선 오랜 논두렁 홍정희님이 옷상자를 보내오셨습니다.
철마다 그 덕에 옷 한 번 안 사보고 아이 키웁니다요.
공동체 식구들,
너무 멀리 어딜 간 바람에 돌아오느라 시간이 걸린(그의 말이), 돌아온 열택샘,
그리고 오래 머물고 있는 은순샘,
한동안 학교가 고요하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 수 있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902 2012. 4.26.나무날. 맑으나 태풍 같은 바람 옥영경 2012-04-30 1196
4901 142 계자 사흗날, 2011. 1. 4.불날. 맑음 옥영경 2011-01-09 1196
4900 133 계자 이튿날, 2009. 8.10.달날. 흐림 옥영경 2009-08-22 1196
4899 2008. 4. 7. 달날. 흐림 옥영경 2008-04-20 1196
4898 2006.12.27.물날. 푹 내려간 기온 옥영경 2007-01-01 1196
4897 2006.10.28.흙날. 맑음 옥영경 2006-10-31 1196
4896 2005.12.12.달날.잠시 흩날리는 눈 / 마을 회의 옥영경 2005-12-16 1196
4895 2012. 6. 9.흙날. 갬 옥영경 2012-06-12 1195
4894 2011.12. 3.흙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11-12-16 1195
4893 2011.11. 2.물날. 흐림 옥영경 2011-11-17 1195
4892 2011. 7. 9.흙날. 대해리도 창대비 옥영경 2011-07-18 1195
4891 2008. 5.25.해날. 맑음 옥영경 2008-06-02 1195
4890 2008. 2. 7.나무날. 맑음 / 설 옥영경 2008-02-24 1195
4889 2007. 8.31.쇠날. 비 옥영경 2007-09-21 1195
4888 2006.2.25.흙날. 흐리다 빗방울 / 풍물특강 사흘째 옥영경 2006-02-28 1195
4887 2008. 6. 4. 물날. 빗방울 간간이 옥영경 2008-06-23 1194
4886 2008. 3.10.달날. 맑음 옥영경 2008-03-30 1194
4885 2007. 5.18.쇠날. 맑다가 빗방울 옥영경 2007-06-03 1194
4884 2006. 9.27.물날. 볕 좋은 가을 오후 옥영경 2006-09-29 1194
4883 2012. 3.19.달날. 덥기까지 한 봄날 / 류옥하다 옥영경 2012-04-07 119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