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답답했었어요

조회 수 880 추천 수 0 2004.01.06 17:10:00
우선 박득현 님께 감사 드립니다.

끝내지도 못할 일을 시작 하고는 돌아서 오면서부터 지금까지 마음이 편하지를 못했었는데, 물이 시원스레 잘 나온다는 말을 들으니 제맘도 철철 쏟아지는 물처럼 그간의 찜찜했던 마음이 시원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영경

2004.01.08 00:00:00
*.155.246.137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2004.01.08 00:00:00
*.155.246.137

어린 손녀가 물꼬에 간다는 말을 들었을때 여간 걱정이 되는것이 아니었다.
아직 한번도 식구를 떠나서 스스로 자기를 챙긴일이 없는녀석이 잘 해낼까?
모든것을 챙겨주어야하는 일상이 제대로 이루어 질지? 집이 그리워 울지는 않을런지?
마치 딸을 시집 보낼때 느꼈던 안쓰러움과 걱정 같은 것이 며칠을 뇌리에서 떠나지 않었다.
옥 선생의 글을 보고 서야 우리 애도 남과 같이 잘할수 있고 선생님들이 잘 이끌어 주시는구나, 쓸데 없는 노파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모쪼록 많은것을 느끼고 오길 바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2569
278 내일은 여기 없대요 김재은 2002-09-25 863
277 Re..네, 문 열렸는데요. 신상범 2002-09-25 863
276 [물꼬人 필독]물꼬 한글도메인 사용!! 민우비누 2002-09-08 863
275 애육원 아이들과 너무 좋은 들공부 김아리 2002-09-04 863
274 운지! 2002-08-20 863
273 Re..??? 신상범 2002-08-05 863
272 감사합니다.... 김천애 2002-07-29 863
271 Re..홈페이지 소스입니다. 품앗이일꾼 2002-07-31 863
270 머 별로.. 유승희 2002-07-15 863
269 Re..승희야, 고마워... 근데 말이지.. 김희정 2002-07-18 863
268 저 8월에 공연합니다. 보러들 오세요. 허윤희 2002-07-05 863
267 건축터에 관심이 많습니다. 김현정 2002-06-25 863
266 서울 들공부에 참여 하고 싶은데요 성훈 모 2002-05-25 863
265 그럼 괜찮고 말고... 김희정 2002-04-23 863
264 저 돌아왔어요 윤재신 2002-03-23 863
263 Re.. 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3-17 863
262 Re..선했던 원종이.. 신상범 2002-03-17 863
261 잘 도착 했어요^^ [4] 강지원 2010-08-06 862
260 2009 여름 계자 사진 올라갑니다. 물꼬 2009-08-31 862
259 물꼬 생각 [1] 조정선 2008-11-17 86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