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863 추천 수 0 2004.04.11 23:12:00
채은규경네 *.73.216.248
우는 아이를 어찌 어찌 꼬셔서 달래고, 울먹이는 녀석은 분위기로, 의젓하게 표정 짓고 속으로 슬펴하는 녀석에게는 칭찬의 말을 남기고 돌아섰습니다.
우는 녀석을 달래느라 약속한 덕분에 일요일에는 하루 일정으로 영동에 갑니다. 어찌 시간을 또 비워봐야 겠지요. 제 아이와 철석 같이 한 약속이니 말입니다.
부부가 왠지 이상한 느낌을 가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오기는 무사히 왔는데 어찌 마음 한 구석이 정리가 안됩니다.
그래도 아이들 없는 십년을 시작하는 이 일주일을 잘 지내고 일요일에 잠깐 아이들 도 보고 일도 좀 거들러 가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1574
458 Re.. 이메일로 보내거나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임씨아자씨 2002-08-09 861
457 Re..우와ㆀ-┏ 새끼 2002-08-14 861
456 옥선생님. 박의숙 2002-08-01 861
455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도경이 2002-07-29 861
454 잘 왔습니다. *^^* 최재희 2002-07-18 861
453 동네방네에 신청받는 날짜는 안 나와 있어서요. 박의숙 2002-07-16 861
452 상범샘 저 어쩌문 25일부터28일까지 갈수 있다용 신 지 선!!!! 2002-07-15 861
451 으흐흐ㆀ 쌕기일꾼형석 2002-06-29 861
450 주말, 휴일도 계시나요? 예님이네 2002-06-11 861
449 상범샘님 보세요. 임씨아자씨 2002-05-31 861
448 <반가운소식>새끼일꾼들은 보세요!! 자유학교 물꼬 2002-03-29 861
447 저 돌아왔어요 윤재신 2002-03-23 861
446 안녕하세요 -_- 큐레 2002-03-12 861
445 물꼬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수상 2002-01-31 861
444 Re..소포 잘 받았습니다 옥영경 2002-01-28 861
443 흑흑... 정승렬 2002-01-14 861
442 Re..질문~!!!! 유승희 2002-01-13 861
441 Re..나도 너를 기억하지 옥영경 2002-01-28 861
440 여긴 집이군요..^^ 인화 2001-12-30 861
439 <유현>저 잘 왔어요.~! 유현맘 2010-08-07 86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