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고 넘 좋았어요.

조회 수 868 추천 수 0 2004.05.16 18:28:00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청소년지도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입니다.

며칠전 말로만 듣던 '물꼬'가 방송되는 것을 보고 이렇게 홈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물론 일부분을 보여주었겠지만 어찌나 마음에 들고 좋던지 정말이지

가슴이 뿌듯해 지고 아이들이 학원이나 공부에 찌들린 모습이 아니어서

참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학교의 문을 열기까지 애쓰신 선생님들을 보며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고 부러웠습니다.

많이 힘들고 고생스러운 부분이 있겠지만 힘내셔서 아이들과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또 6월에는 방문이 가능하다고요? 저도 후배, 친구들과 6월엔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

방송에서 수화도 가르칠거라던데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사실 저희 과에도 수화 소모임이 있어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데 '물꼬'에선

과연 어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며 즐기는지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저희에게 큰 도전이 되고 큰 뜻을 품어 줄것 같아 들뜨네요~^^

'물꼬' 모든 식구들이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길 바라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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