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고 넘 좋았어요.

조회 수 869 추천 수 0 2004.05.16 18:28:00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청소년지도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입니다.

며칠전 말로만 듣던 '물꼬'가 방송되는 것을 보고 이렇게 홈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물론 일부분을 보여주었겠지만 어찌나 마음에 들고 좋던지 정말이지

가슴이 뿌듯해 지고 아이들이 학원이나 공부에 찌들린 모습이 아니어서

참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학교의 문을 열기까지 애쓰신 선생님들을 보며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고 부러웠습니다.

많이 힘들고 고생스러운 부분이 있겠지만 힘내셔서 아이들과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또 6월에는 방문이 가능하다고요? 저도 후배, 친구들과 6월엔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

방송에서 수화도 가르칠거라던데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사실 저희 과에도 수화 소모임이 있어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데 '물꼬'에선

과연 어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며 즐기는지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저희에게 큰 도전이 되고 큰 뜻을 품어 줄것 같아 들뜨네요~^^

'물꼬' 모든 식구들이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길 바라며 이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9839
258 친구집에 왔을 때만 글을 올릴 수 있어요. 박재분 2001-10-18 1277
257 노란들판 사람들의 속시원한 싸움 한판 품동이 2001-10-18 1322
256 이러면 안되는데. 옥선생님께 박의숙 2001-10-17 1203
255 양재천 생태환경체험 "2001 사랑의 환경 가족백일장" 사랑의 일기 2001-10-17 1334
254 수진아 오랜만! 김희정 2001-10-16 1344
253 호두나무 아래서 싸먹던 쌈같던 기억들 옥영경 2001-10-16 1270
252 고맙습니다. 어머님... 두레일꾼 2001-10-16 1198
251 가을을 묻히고 왔어요 김성숙 2001-10-16 1143
250 2001년 서울시장애청소년연극축제 품동이 2001-10-16 1568
249 Re..우리 아이 영동 가던 때 두레일꾼 2001-10-15 1208
248 계자 다녀와 행복하시겠네요. 박의숙 2001-10-13 1231
247 우울한 샹송 최혜윤 2001-10-12 1353
246 우리 아이 영동 가던 때 박재분 2001-10-12 1168
245 너무 오랜만에 오네요...인사드립니다!!! 안양수진이 2001-10-10 1130
244 애육원 다녀왔지요. 김희정 2001-10-08 1374
243 [장애청소년연극제]보러오세요~^^ 품동이 2001-10-07 1489
242 늦었습니다. 애육원들공부... 김희정 2001-10-07 1297
241 우리 동오 박의숙 2001-10-05 1329
240 오랜만이네요 김소희 2001-09-29 1324
239 옥선생님께 박의숙 2001-09-29 126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