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새 책 관련 소식

조회 수 1062 추천 수 0 2022.09.14 01:15:58


올해 내는 책은 어찌 되는가를 물어들 오십니다.

2019년부터 해마다 한 권씩 책을 내겠다고 선언했고,

다행히 출판사와 계약을 순조롭게 해왔더랬지요.


2022년 내려는 책은 청년을 위한 서평록입니다.

원고를 모두 넘겼으며,

출판사의 일정으로 11월에야 디자인에 들어갑니다.

12월 중순은 넘기지 않고 만나겠지요.

이 원고의 텍스트는 한 권을 빼고는 다 외국서였는데,

출판사가 이 책을 1권으로 하고

국내서 중심의 서평록을 한 권 더 내자는 제안도 했군요.

 

한편 올가을에는

드디어 자유학교 물꼬 이야기(1부 물꼬의 교육, 2부 물꼬 사람들)를 쓰기 시작합니다.

내년에 나올 책이 되겠지요.

걸음을 잰다면 내년에는 두 책을 다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하여 설악산 이야기는 아무래도 또 해를 넘겨야 할 듯합니다.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시절들이시기.


2022. 9.13.불날.

- 옥영경 절



자녀교육철학에세이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2019)

  트레킹산문집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2020)

  교육에세이 <다시 학교를 읽다>(2021)

  청년을 위한 서평록 <걸어가는 책읽기-엄마와 아들이 같이 읽고 같이 쓰다>(가제. 2022 근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375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210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251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4748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4585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4281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4341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223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1470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3686
823 7월 출간 예정 소식 물꼬 2021-06-04 1480
822 [6.26~27] 2021 물꼬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2] 물꼬 2021-05-19 1924
821 고침) [5.28~30] 5월 빈들모임 [1] 물꼬 2021-05-05 1688
820 [5.3~16] 범버꾸살이(들살이) 물꼬 2021-05-05 1660
819 5월에는 물꼬 2021-05-05 1480
818 [4.23~25] 4월 빈들모임 물꼬 2021-04-06 1647
817 [4.11] 황실다례 시연 그리고 물꼬 2021-03-28 1592
816 4월에는 물꼬 2021-03-22 1595
815 [4.12~18] 2021 이레 비움잔치(밥끊기; 단식수행) 물꼬 2021-03-08 1665
814 2021학년도 한해살이(2021.3 ~ 2022.2) 물꼬 2021-03-08 4590
813 [2.10] 명상정원 아침뜨樂(락)의 측백나무 133그루 ‘분양’ 완료 물꼬 2021-03-08 1752
812 [2021-02-22] 국악방송 문화시대 김경란입니다 : 월요초대석-옥영경 물꼬 2021-03-02 1681
811 [2.15] 167계자 사후 통화 물꼬 2021-02-10 1624
810 167계자 사진 물꼬 2021-02-08 1698
809 [2.26~28] 2월 어른의 학교 물꼬 2021-02-03 1651
808 [특보 2021-01-11] 1월 14일 오후 전화 드리겠습니다 물꼬 2021-01-11 1989
807 [특보 2021-01-03] 1월 10일까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물꼬 2021-01-11 1790
806 [특보 2020-12-31] 단상(斷想) - 2020학년도 겨울 일정을 이어가며 물꼬 2020-12-31 1848
805 [2021.1.17~22] 2020학년도 겨울 계자(167계자/초등) file 물꼬 2020-12-01 1989
804 [12.26~27] 2020학년도 겨울 청소년 계자 file [1] 물꼬 2020-12-01 177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