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낸다는 책이 12월이 되도록 소식이 없는가들을 물으셨습니다.
2019년부터 해마다 한 권씩 책을 내겠다고 선언했고,
다행히 출판사와 계약을 순조롭게 해왔더랬지요.
출판사 전언에 따르면 올해 나오는 책은 12월 마지막 주초에야 세상을 만날 수 있겠습니다.
출판사에서 기획한, 엄마와 아들이 함께 쓴 청년을 위한 서평록입니다.
<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
정말 해를 꽉꽉 채워 나오게 되었군요.
이 원고의 텍스트는 한 권을 빼고는 다 외국서였는데,
이번 책을 1권으로 하고
국내서 중심의 서평록을 한 권 더 내자는 출판사의 제안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내년(2023년)에 나올 책은
드디어 자유학교 물꼬 이야기(1부 물꼬의 교육, 2부 물꼬 사람들)입니다.
그리하여 설악산 이야기는 아무래도 또 해를 넘겨야 할 듯합니다.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시절들이시기.
- 옥영경 절
# 자녀교육철학에세이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2019)
트레킹산문집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2020)
교육에세이 <다시 학교를 읽다>(2021)
청년을 위한 서평록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2022 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