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1703 추천 수 0 2023.01.14 10:54:00

먼저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큽니다.

다들 정말 애쓰셨고 큰 탈(?) 없이 마무리 되어 기쁩니다.


계자에 참여한 것도 오랜만이고 품앗이로서 참여한 것도 오랜만이라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주말 에너지 충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물꼬

2023.01.15 11:43:38
*.33.180.91

화목샘과 태희샘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잘 만들어놓고 떠나

빈 자리가 크지 않았습니다.

객관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범주가 줄지는 못했을지라도.


학기 중에도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는데

방학까지 아이들과 마주하기 쉽잖았을 것을

기꺼이 내준 손발과 마음에 늘 감탄과 함께 고마움을 거듭 전합니다.


이런 사람이 교사가 되어야지,

품성 좋은 어른을 만나면 하는 생각입니다.

화목샘이 그래주셔서 또한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그 복닥이던 아이들도 어느새 안정적이기도 했을.


논두렁으로 품앗이로 매양 물꼬를 건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깊이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6196
5838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계자 디데이 [3] 작은도윤네 2022-12-28 1926
5837 잘 도착했습니다 [1] 김무량 2022-12-26 1554
5836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여원 2022-12-25 1531
5835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2-12-25 1616
5834 빈들모임 최고! [1] 진주 2022-10-24 2055
5833 편안했던 시간 [1] 휘령 2022-10-23 2419
5832 170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1] 한단 2022-08-25 2366
5831 하루재기에 담긴 미스터리 [2] 수범마마 2022-08-17 2594
5830 잘 도착했습니다! [2] 교원대 소연 2022-08-13 2346
5829 잘 도착했습니다 :) [2] 임채성 2022-08-13 2134
5828 물꼬로 다시 잘 돌아왔습니다! [1] 윤지 2022-08-13 2140
5827 아직 불이 켜져 있는 가마솥방에서 [2] 지윤 2022-08-13 1992
5826 잘 도착했습니다! [2] 한록 2022-08-13 1803
5825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2] 현택 2022-08-12 1850
5824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2-08-01 1974
5823 잘 도착했습니다:) [2] 태희 2022-06-27 2694
5822 섬김받고 되돌아 온 자리 [2] 수범마마 2022-06-27 2613
5821 다시 제자리로 [2] 휘령 2022-06-27 2695
5820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22-06-27 2551
5819 20220625 [2] 박소영 2022-06-26 255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