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2333 추천 수 0 2023.01.14 15:59:11

어제는 집에 오자마자 골아떨어져서 지금 글 남깁니다. 

저는 지금 영월에 있습니다. 가족여행을 왔어요.

조금 바쁜 일정이지만 물꼬 갔다오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사실 물꼬 올지 말지 고민을 많이했고

특히 일주일전에는 괜히 신청했나 하는 맘도 살짝 있었는데

그런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계자가 끝나고 집에 오면 항상 부족했던 부분들이 생각나는데

다음에 왔을 땐 그 부분들을 메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품앗이로 참여할 텐데 기대가 되네요.

얼른 수험생활 끝내고 다다음 계자 때 뵀으면 좋겠어요. 그 때까지 다들 건강합시다!


물꼬

2023.01.15 11:54:45
*.33.180.91

여원샘, 말이 새끼일꾼이었지 품앗이일꾼이셨습니다.

쉬 아이들에게 개입하지 않고 잘 지켜봐 주셨던.

빗자루를 내내 들고 계신 것도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수능을 앞두시게 되는군요.

여기서야 겨우 기도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아시지요? 어떤 대단한 기도가 있을지라도 저가 공부 아니하면 소용 없는.

부디 지치지 않고 나아가시기로.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1173
5899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3819
5898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3229
5897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31842
5896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30395
5895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3561
5894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19798
5893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6913
5892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6170
5891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5521
5890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3364
5889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2577
5888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2186
5887 황유미법은 어디만큼 와 있을까요... [1] 옥영경 2018-09-03 11619
5886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10172
5885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10041
5884 2018.1 7.해날. 비 갠 뒤 메시는 400번째 경기에 출전하고, 그날 나는 거기 있었는데 file 옥영경 2018-01-21 9781
5883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9619
5882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9599
5881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959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