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玄秘訣/15,육낙(코피육,落)

배움 조회 수 4696 추천 수 0 2009.05.02 08:01:00

a6.jpg

 

한일자를 적어서 그대로 뒤집어 본 것인데 뒤집어도 같은 모양이 나와야 한다.
팔현비결의 법수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육낙(육落)이란? 코피육(육)자 떨어질 낙자인데 역기해서 붓을 거슬려 올렸다가 바로 온자리로 툭 내린다는 것이다.
이렇게 쓰면 꺼꾸로 쓰나 바르게 쓰나 모양이 같게 되는 장점이 있다.
이해를 돕기위해서 담묵으로 쓴 것이니
중첩부분의 진한 먹물을 잘 보고 이해하시기를 권한다.
이 팔현비결로 글을 쓰면 반드시 그 중첩부분의 특징적 형태가 나오는데
처음 것과 중첩된 부분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頓)하고 붓털을 펼 때 조금이라도 다 펴지지않은 상태에서
역행을 하여 운필을 했다면 글씨의 중첩부분이 맞지 않게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4 <노 임팩트 맨>(콜린 베번/북하우스/2010) / 류옥하다 물꼬 2011-09-07 6994
13 <닥터 노먼 베쑨>(테드 알렌, 시드니 고든/실천문학사/1991) / 류옥하다 물꼬 2011-09-07 9142
12 Rachel Carson의 <침묵의 봄(Silent Spring)>(1962) 물꼬 2010-10-11 7248
11 독자의 권리/다니엘 페나크 물꼬 2010-02-25 6719
10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권합니다-<아름다운 집>(손석춘/들녘) 물꼬 2009-06-06 5065
9 <흰 지팡이 여행>(에이다 바셋 리치필드/사계절)을 읽고/류옥하다 물꼬 2009-05-25 5523
8 <왜 세상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읽고/류옥하다 file 물꼬 2009-04-20 5232
7 <안티쿠스> 휴간에 부쳐-사회과학과 철학 사이를 읽고 물꼬 2008-10-21 4526
6 월리엄 코퍼스웨이트의 < A handmade life > 물꼬 2008-10-19 4399
5 사회과학과 철학 사이 - 김경동 물꼬 2008-09-28 4475
4 ...젊은 청춘들에게 바친다-박상필 물꼬 2008-09-28 4584
3 나무의 마음 나무의 생명 - 신상범 물꼬 2008-06-04 4874
2 탈학교 논쟁 - 류기락 물꼬 2003-02-08 8298
1 생명의 상호 연관성에 대한 깨달음 - 옥영경 물꼬 2003-02-08 7509
XE Login

OpenID Login